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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지수
  • May 11, 2009
  • 566

 

언제나 기다리는 반가운 얼굴들로 우린 마치 친 가족인 것처럼 환한 미소로, 또 이번에는 캐나다에서 막 귀국한 유명강사 부부도 오셨다.

“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로의 나눔은 누구나 가슴 절절한 사연들을 갖고 있구

쉰이 넘은 나이에도 돌아가신 어머니 이야기엔 눈물을 보이는 목자님도, 내가 부모 되어보니 내 부모님의 마음을 알 것 같다는  가슴 시린 이야기로 눈물을 훔친다.

나는 또 바보 같이 울고 말았다.

각자 1주일 동안의 나눔을 하고 내 삶속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이야기하며 다 들 너무나 열심히 자신들을 삶을 속직하게 고백해준다.

우리 목장에 보내준 귀한 선물, 우리 목녀님의 기쁨인 심선생님의 간증 속에서 확신반 간증문을 10장정도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에 또다시 도전과 뜨거운 은혜를 받는다.

서로 작은 은혜들을 나누면서 사랑하면서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원하면서, 넝쿨 목장의 밤은 깊어간다. 아쉬움을 뒤로 하며 언제쯤 끝없이 자신들의 마음을 표현 해보길 소원하며  1박2일 목장 예배를 꿈구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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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가능합니다....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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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가 넘치는 넝쿨을 축복합니다. 가슴시린 상처를 갖고 있지만 또 다른 유사한 상처를 가진 사람을 보듬어 가며 치유하는 넝쿨 목장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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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금희씨가 낭독하면 딱 어울릴것 같은 글귀네요^^ 삶에서 나눔에서 행복이 보입니다. 넝쿨목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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