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보는 얼굴들이 많았습니다.
어투(몽골 유학생)는 목장에 참석한 이래
말이 제일 많이 했습니다.
(필립박 전도사님의 통역에 힘입어...)
어려운 시절을 지나면서...
어려운 우리들의 일상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나만 겪는 어려움이 아니기에..
서로에게 위안이 되기도 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완연한 봄 날 같은 주일이었습니다.
이렇듯...
겨울은 가고 봄은 옵니다.
우리들 가슴 가슴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날 있겠지요!
패스워드를 잃어버려 아내의 아이디로 들어온 이병석 이었습니다.
모처럼 많은 식구들이 함께 모이게 하심을 하나님께 감사 올려드립니다.
나눔 시간에 우리의 삶이 어떻게 하면 날마다 천국의 비밀을 누리는 삶을 살수 있는가? 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그리고 오랜 간만에 목장에 출석 한분들도 있고 또 처음 오신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친교 시간을 가져습니다. 특히 과거의 각자의 신앙을 재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별 한 말씀씩 나누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여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습니다,
목자로써 많은 식구들이 모여야 힘도 나고 은혜가 내려오는것 갔습니다. 아무튼 좋은 시간이 돠었습니다. 우리 목장은 모이는 힘써는 목장, 글로벌 시대에 맞는 어학능력 향상. 올해는 분가를 위해 기도합니다. (당일 참석인원 13명, 함께 한분들: 필립박 전도사님, 엇투학생, 윤태호성도, 김효성성도, 목녀님 친구분, 목원식구)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목자 목녀님의 섬김과 수고와 희생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