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장모임은 극동방송 주최로 KBS공개홀에서 상영하는 루터 라는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마틴 루터 !!!!!! 종교개혁자라는 것 밖에 알지못하는 지라 별로 흥미없이 갔습니다.
김영미집사님차에 같이 타고 갔는데 많이 그리스도인들이 관람하러 오셨습니다.
아들,딸도 같이 데리고 갔는데 다른 분들께 방해를 주지않을까 싶어서 아이들때문에 더 신경이 곤두섰지요.
4살된 민지는 "루터아저씨 언제 나와요?"하며 상영시작을 기다렸습니다.
아이들때문에 끝까지 앉아서 완벽하게 보지 못한점이 아쉬웠지만, 이번 기회로 인해 그리스도교에 조금더 배우고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런 기회를 많이 접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저의 인내와 성실함이 많이 필요하겠지요.
사랑하는 해바라기 목원들 여러분 행복하세요.
그리고 이현주집사님 생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