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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

2016년 영아사역부를 시작하면서 제시하는 모토는 관리를 넘어 사역으로!’입니다.

 

E. 글렌 와그너 목사님이 쓴 하나님의 교회, 교회주식회사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 참 제 마음에 기억에 남는 문구 하나가 있습니다. '목회는 관리가 아니라 사역이요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람이며 사장이 아니라 목자여야 한다.’ 관리의 마인드 시작하는 것과 사역의 마인드로 시작하는 것은 그 끝이 180도 다릅니다. 영아사역부가 이제 데이케어 수준의 관리가 아니라 영아를 통해 영혼구원하는 사역이 되어야 함을 믿습니다.

 

 

특별히 다섯 가지에 중점을 맞추어 관리를 넘어 사역을 하는 영아사역부를 세워가겠습니다.

 

1. 청결이 사역이다.

영아부도 사역이다라고 얘기할 때 이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굉장히 상식적이고 실질적인 부분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결에 힘쓰는 것 그 자체가 사역이라는 것입니다. 아이를 위해서 최고의 환경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치마와 담요 일주일에 한번은 빠는 헌신을 하겠습니다. 아기 어머님들이 보실 때 정말 교사와 공간이 내 아기를 위해 최고로 준비되어 있구나!”라는 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11이 사역이다.

모든 교육부서가 그러하겠지만, 특히 영아부에서는 11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1부와 2부 모든 예배에 영아사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한 선생님이 한 아기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예배가 사역이다.

영아사역부에서는 매 주일 본 예배 15분전부터 아기와 부모 그리고 교사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부모님들이 아기와 같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부모도 사역이다.

중장기적으로 좋은 부모세미나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교역자나 교사들이 좀 더 부모님들과 전화연락을 하고 심방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주중도 사역이다.

영아부도 관리가 아니라 사역이 되기 위해서는 주일사역, 데이케어의 수준을 넘어서야 할 것입니다. 결국 주중 사역이 시작이 되야 합니다.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아기학교를 준비하겠습니다. 그래서 아기를 돌보는 수준을 뛰어넘어 영아사역을 통해 영혼구원하는 역사를 만들어 내 보겠습니다.

 

파워틴사역 & 영아부사역78.jpg

 

한 영화를 소개하면서 말씀 맺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사역발표 마무리에서도 이 영화를 소개하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지난 해 72회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분 작품상을 수상한 보이후드란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가 특별한 이유는 1년에 10분씩 12년동안을 찍은 영화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의 주연 아이역과 성인역이 21역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한 사람의 성장모습이 담겨 있는 영화입니다. 12년동안 꾸준하게 한 사람의 성장을 담은 영화가 이번에 수상을 한 것입니다. 파워틴과 영아부 사역 이렇게 감당하겠습니다. 한 사람, 한 영혼 살리기 위해 느리더라도 바르게 가는 사역해 나가가겠습니다. 인내해주시고 품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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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17일 공동 의회 때 발표한 영아사역부 사역 소개를 참석 못하신 분들과도 공유하기 위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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