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부
예쁜아이 11번째 칼럼
예쁜아이 11번째 칼럼
밀양으로 출장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밀양에 있는 달빛 펜션에 MT를 온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야외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싱글장년 김동휘 형제가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회장인데, 제가 말씀을 전하는 능력이 탁월해서 섭외가 된 것이 아니라 부탁하기 편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기도해주신 덕분에 첫째날 야외라는 장소와 점심 시간을 넘긴 시간이었지만, 서로 배려하며 학생들과 교감하며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인석 목자님께서“비가 오는데.. 사진을 보니 아무래도 실내에서 마침예배를 할 것 같네요. 마무리 잘 하시길 방금 기도했습니다. 은혜론 시간이 됨을 확신합니다”라고 홈피에 댓글 남겨주셨는데, 날씨 문제와 장소 문제로 결국 마침 예배(30일 11:00)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모습으로라도 학생들을 섬기고 싶어서 박카스 150병을 사서 학생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박카스에 감동 받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기도로 섬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