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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일(주일)-5일(화)까지 있었던 파워틴 청(소)년팀 여름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 주제 '소명로드'처럼 참여한 청년들이 하나님 앞에 자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하고

 

성령과 은혜를 집중적으로 사모하였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안전과 날씨 그리고 은혜를 위해 기도의 울타리를 만들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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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48명 스탭 13명(유아 1명 포함) 총 61명이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린 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수련장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태풍 나크리의 영향과 중간 중간 고속도로 정체등이 있어 6시간 가까운 이동시간 후 무사히

 

수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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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장에 도착하여 도착 감사기도와 OT 시간을 가진 뒤 맛있는 고기 부페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또한 수련회 기간동안 맛있는 식사로 섬겨 주신 강영숙 집사님, 김병숙 성도님,  그리고 노명옥 사모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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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기간 동안 총 3번에 걸쳐 있었던 찬양시간!

수련회 전부터 지속적으로 모이면서 고정적인 시간에 수련회를 기도하고 성실한 땀과 정성으로 수련회 찬양을

준비하였떤 모든 찬양팀 멤버들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특히 찬양팀 스탭으로 섬겼던 박샘, 박보람 선생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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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저녁 집회 그리고 아침 특강을 통하여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그 뜻을 말씀 가운데 듣고, 워크샵을 통해 서로 나누고 또한 테스트를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째날 저녁- 비전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입니다.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우리를 향한 그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메세지(복음)에 반응하고 헌신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그들을 통해 일하실 것인지 보여 주십니다.

 

둘 째날 아침- 직업 그 자체를 결정하는 것보다 성경적인 직업관, 직업기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7가지 직업 선택의 기준

 

1.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일을 택하라

2. 선한 일을 택하라

3. 좋아하는 일을 택하라

4. 잘 하는 일을 택하라

5. 땀을 흘리는 일을 택하라

6. 돈을 버는 일을 택하라

7. 복음 전하는 일을 택하라

 

둘째날 저녁- 비전은 내 자신의 야망과 욕심과는 다릅니다. 비전은 직업이 아닙니다. 비전은 하나님의 모든 사람들을 향하신 특별한 계획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섬기고 가꾸는 부르심, 영혼구원의 부르심, 하나님 사랑을 이웃사랑으로 표현하는 부르심 이 것이 바로 하나님의 우리들을 향하신 비전입니다. 이 비전을 우리는 구체적으로 사명(직업, 일)을 통해 이루게 하십니다. 비전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명(직업, 일)은 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직업 그 자체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간에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아낼 것인가! 이것이 하나님의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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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는 특별히 '긴' 기도에 강력한 기름 부으심이 있었습니다.

둘째날 저녁 2시간이 넘는 시간을 한명도 그 자리를 뜨지 않고 기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통곡을 하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은혜에 몸부림을 치며, 기도의 소리가 우리 청소년들의 입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강력한 성령세례와 기름 부으심을 체험하였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서 하나님 앞에 두 시간 이상을 기도로 울부짖으며 하나님을 찾는 이 경험은 우리 청(소)년

자녀들이 앞으로 인생의 중요한 길목마다  어떻게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을 수 있고 또한 하나님의 뜻을 선택할 수 있는 신앙의 자산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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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간 이후에 가졌던 조별 페스티발!

마음껏 웃고 즐기며 또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만발한 축제 중의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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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는 다 표현 못 할 참으로 큰 은혜가 이번 수련회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제 이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우리 청년들이 그들의 삶에 잘 녹여낼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당장 은혜의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너무 다그치거나 조급해 하지 마시고, 그들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며 격려할 때, 이 수련회 때 받은 은혜가 그들의 삶에 '작은 변화'로

드러날 수 있음을 믿습니다.

 

다시 한번 뜨거운 눈물의 기도로 우리의 청(소)년 자녀들을 위해 은혜의 울타리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수련회를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또 배웠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은 둘째날 밤 모두 소리 높여 기도하였을 때 저도 난생 처음으로 눈물 흘려, 또 소리 높여 기도드릴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정말 감사했었고, 또 생소하기만 했었던 성령님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서 좋았고, 무엇보다 우리 전도사님의

좋은 말씀을 또 많이 들어서 감명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련회의 주제가 소명이었는데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저의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을 가져서 또 좋았습니다." 유명준

 

'이번 수련회가 처음으로 제대로 가는 수련회였고, 기도시간이 길 것이라는 말에 걱정도 되었다. 하지만 주제가

소명이었고 계속 고민 중에 있던 주제였기 때문에 오게 되었다. 이번 수련회의 부르심이란 곡의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았고 기도를 하는동안 계속 고민하던 직업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었다. 간호사가 되어 환자들의

마음을 같은 입장에서 이해하고 또 느꼈던 불편한 점을 더 신경쓰며 환자들에게 위로가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

이었지만 건강때문에 주위에서도 걱정을 많이 하고 나도 고민이었는데 아픈 것도 계획하심을 알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고 기도할 수 있었다. 길었던 기도시간이었지만 많이 피곤하지 않게

끝까지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엄정빈

 

'원래 교회를 다니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고 귀찮아하고 그냥 엄마때문에 온다 이런 마음이었다. 이번 수련회에 와서도 기도 하고 찬양도 하고 예전에 있었던 수련회와 별다른게 없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는 조금 달랐던 거 같다. 처음으로 울면서 기도도 해보고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에 대해서 고마움을 느꼈고 나 또한 그 분들을 위해서 처음으로 기도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내가 부모님때문이 아닌 자발적으로 교회를 나오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교회를 더욱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결심을 해보다. 파워틴 화이팅!' 박주희

 

  • profile
    애쓰신 전도사님... 그리고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소명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반응하고 결단하는 역사가 있길 응원합니다.
  • profile
    수련회 잘 다녀오셨네요 비가 와서 기도했는데^^ 사진 만큼이나 내용이 꽉찬 느낌을 받아요^^. 파워틴 청년팀 축복해요. 식사준비 해주신 세분이 계셔서 든든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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