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연수 이야기 하나
휴스턴에 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연수 삼일째를 지나고 있습니다.
집사람과 저 건강하게 아주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정교회의 진수를 배우는 시간이 너무도 좋습니다!
다시금 이렇게 귀한 연수의 기회를 주신 담임목사님과 당회 그리고 모든 교회의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틈틈히 여기서 보고 느끼고 배운 것들 적어 나가겠습니다!
*스탭모임이 그냥 회의의 시간이 아니라 북쉐어링의 시간등을 통하여 영적인 부분을 케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고3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의 삶’을 진행하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스탭회의가 회의나 보고의 시간이 아니라 조금은 변형된 목장모임같았습니다. 자신의
사역을 삶처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니다.
*부흥회 기간에 교육부서에서 조직적으로 자체적으로 아이들 케어를 위한 모임을 기획하는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지금까지 받았던 가장 큰 느낌은
교역자 '중심'의 교회이지만 정말로 평신도들이 사역자의 마인드로
교회 곳곳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선택과 위임이 어느 정도까지 갈 수 있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연수기간동안 배우는 부분들 나누도록 할께요~
문의 할 일리 있어서요~
교육부 장학선발은 어느분이 담당하시는지? 신청은 어떻게 받아야 되는지요?
끝까지 힘내시고 저희한테도 많이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