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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K어린이팀

  • 정정교
  • May 14, 2014
  • 2564
  • 첨부1

 

(정정교 전도사 칼럼돌발상황 in 부모초청예배

 

  지난 주일(11) 어린이팀에서 부모님을 초청해서 부모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3층 십자가홀 입구에 방명록을 비치해두었는데, 방문해주셨던 부모님께서 남겨주셨던 글들을 소개해드립니다.

"GMK 멋집니다.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의 열정과 섬김에 감사합니다."

"GMK 선생님과 전도사님! 우리 아이들이 아주 잘 크고 있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대 이상. 너무 좋았습니다. GMK 위해 기도할께요. 감사드려요."

"사랑. 노력. 열정이 엿보이는 부모와 함께하는 예배였어요. 선생님, 전도사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부모초청예배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부모님들께서 잘 준비된 예배를 자녀들과 함께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몇 주에 걸쳐 실수하지 않도록 시나리오에서부터 영상까지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돌발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평소 행사를 준비할 때 돌발 상황까지 예측해서 1안부터 최악의 상황인 3안까지 고려를 하기도 합니다만, 이번에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돌발 상황은 어린이팀에서 미디어(음향, PPT, 영상)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께서 주일에 회사 출근을 때문에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다른 선생님께서 그 역할을 대신해주셔서 큰 문제없이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예배를 돕는 중요한 사역들은 예비 인력을 준비해놓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돌발 상황은 어린이팀에서 사진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께서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어린이팀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1부 예배 시간 중에 문자가 왔는데,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참석하지 못하겠다는 선생님의 문자였습니다. 그 문자를 보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기도가 부족했구나.' 선생님의 건강과 여건을 위해서 충분히 기도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예배 시간 중에 잠깐 선생님의 쾌유를 위해서 간절하게 기도했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팀 예배에 참석하려고 노력하다가 안될 것 같아서 지금 연락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선생님의 책임감에 제 마음이 짠~하기도 했었습니다. 다행히 지성이와 윤후 아버지인 김영주 집사님께서 모둠 활동 시간에 카메라를 잡아주셨고, 그 뒤로는 박찬우 팀장님께서 카메라를 잡아주셔서 사진 사역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돌발 상황은 주일 세대통합예배 때 아버지에 대한 간증 부탁을 9() 오후에 받은 것이었습니다. 부모초청예배 준비로 바쁜 와중에 한 가지 일이 더 생긴 것이었습니다. 다행이었던 것은 부모초청예배 준비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던 2개의 영상 작업(선생님 소개 영상, 부모님께 드리는 영상편지)은 미리 해놓은 터라 토요일 저녁 늦게까지 원고를 간신히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돌발 상황들이 생기지 않는다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아무리 준비를 잘 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돌발 상황들이 일어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면, 그 상황을 잘 대처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돌발 상황 가운데서도 모둠활동의 핵심이었던 카네이션 종이 접기를 집에서 미리 연습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부모초청예배에 오신 부모님과 어린이들을 섬겨주셨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준비 덕분에 은혜로운 예배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과 동역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추신) 18(주일)은 크리스피 데이(스페셜 데이)입니다. 모둠 아이들이 VIP와 함께 올 수 있도록 홍보와 연락 부탁 드리겠습니다.

 

 

IMG_79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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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

 

1. 크리스피 데이 오늘은 크리스피 도너츠 먹는 날. 친구(VIP) 데리고 오면 크리스피 한 박스가 공짜!

 

2. 교사 위로의 밤 18(주일) 시간 추후 공지, 사택

선생님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3. 전도사님 어디 가세요?

20()~22() 목회자 컨퍼런스 (강원도 홍천)

23(): 옥현초

23()~24(): 찬양팀 MT (거제도)

 

4. 어린이 찬양팀 MT 523()~24(), 거제도

 

5. 작은 습관 만들기 쿠폰 배부

- 쿠폰 뒤에 부모님 사인 받아서 내면, 선물 교환권 증정!!

 

6. 경주월드 가자 신청: 614() 9~19시 교회출발 (선착순)

 

7. 모둠별 자리 배정 (사물함에 배부된 자료 참조)

 

8. 모둠별 모임 교재 518선생님 감사해요” / 525모두 모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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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 새친구 명단 (:54)

 

: 이현수(류동제) 라은승(우효신) 김준엽(우효림) 박예린(우효림,효신) 윤현준(박예승) 김리경(황해민) 박훈경(황해민) 김규연(황규민) 박훈영(황규민) 정은솔(복인애) 최지원(문정빈) 이다은(양예본) 김성현,김다정(고모) 김지윤(김예원) 김상일(강경호) 성보윤 황윤수(문정빈) 김예진(김태희)

 

: 김동영(최은혁) 윤강민(우효림,효신) 윤다연(박예승) 정성빈(이혜성) 김준서(최은혁) 유서현(이예은) 박지연,지혜,수연(안정희)

 

: 복인애(김효정) 우현서(부모님)

 

: 곽예은(이단비) 박희란(양예본) 김서연(김예원) 이건호,이정빈(우효림)

 

: 최미송(구하영) 이주형,혜승(문정빈,정환)

 

: 선형준(최은혁) 안준서(임서율) 박희정(양예본) 김세은(우효림) 윤유상(박다은)

 

이상: 김서연(임서율) 김주이(김태희) 이혜성(이혜빈) 이혜빈(김태희) 김채민(박건우) 백찬현(박건우) 진가윤(우효림) 김태희(우효림) 김준모 박성현(박건우) 박다은(이채림)

 

굵은 글씨로 표시된 이름들은 이번 주 GMK 출석한 어린이

밑줄로 표시된 이름들은 가자 시리즈에 참석한 어린이

  • profile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있는 아이들 각각의 사진 보면서 "정말 많이 닮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주님과 많이 닮았겠죠^^!
    형상?뿐만아니라 삶에서도 주님 닮아가기를 늘 기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도사님, 선생님~ 화이팅!
  • profile
    김하관 선생님 말씀대로 삶에서도 주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사역에 최선을 다하시는 전도사님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선생님들 함께 할수 있어 감사 합니다.
  • profile
    추가) 광고 6번 신청 가능 대상자는 VIP를 데리고 온 어린이와 VIP만 해당됩니다.
  • profile
    잘읽었습니다
  • profile
    오랜 만에 GMK예배 좋았어요~~ 새로 보이는 아이들도 많았구요^^ 전도사님 및 모든 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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