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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영일
  • Oct 27, 2026
  • 25
  • 첨부10

오랜만에 목자·목녀님 댁에 모인 이번 주 목장!

익숙하고 반가운 공간에 목원들이 하나둘 모이니, 어느새 집 안에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이날의 메인 메뉴는 소고기 샤브샤브였습니다. 푸짐한 채소와 버섯, 보기만 해도 흐뭇한 소고기까지! 보글보글 끓는 냄비에 재료를 넣고 건져 먹다 보니 젓가락이 쉴 틈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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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샤브샤브로 끝날 리 없지요. 맛이 진하게 우러난 국물에 라면을 끓이고, 마지막 죽까지 먹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목장표 풀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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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우주관 형제님과 채환이, 서안이도 함께했습니다. 차차별님은 다른 약속으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아이들의 반가운 얼굴에 식탁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채환이와 서안이는 참 복스럽게 잘 먹습니다. 

준비한 사람도, 지켜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먹성! 


특히 밥 먹는 시간만큼은 ‘채환이의 시간’이라 불러도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맛있게 먹고 쑥쑥 자라렴!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뒤에는 이날의 메인 디저트, ‘파티시에 윤정 목녀님표 휘낭시에’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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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와 꿀로 만들어 달콤하면서도 포슬포슬하고, 씹을수록 쫀득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배가 부르다고 했던 말이 무색하게 또 손이 갑니다.

부지런함에 고운 여성미까지 갖추신 목녀님은 베이킹 수업을 약 1년 동안 들으셨다고 합니다.

 이 맛에는 역시 시간과 정성이 담겨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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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커피에도 관심이 생겨 집에서 직접 로스팅도 하고 커피도 내려 보신다니, 다음에는 ‘윤정 바리스타표 커피’까지 기대해 봅니다. 휘낭시에와 직접 볶아 내린 커피라니, 목장에 올 이유가 또 하나 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형제들의 나눔이 유난히 진솔하고 공감되었습니다. 가기 싫은 병원도 가고, 회사도 가고, 특근도 하는 이야기. 웃프며 나누었지만 그 안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려는 남자들의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표현은 서툴러도 가족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 내는 형제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이 땅의 남자들이여, 우리 함께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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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는 VIP들의 참석 여부도 나누었습니다. 

마음을 다해 섬기고 기도하며 초대했지만, 기대만큼 함께하겠다는 답을 듣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쌓아 온 만남과 섬김을 소중히 여기며, 조급해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고 사랑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초대가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고, 언젠가 기쁘게 함께 예배할 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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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목장은 토요일 오후 4시, 현승우 형제님 댁에서 모입니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만화리의 전원 분위기 가득한 집에서 누릴 주말 목장이 벌써 기대됩니다. 

많은 목원과 VIP들이 함께해 가을 정취도 느끼고, 넉넉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따뜻한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솔직한 나눔으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 갔던 이번 목장. 다음 주에는 가을 하늘 아래에서^^IMG_6600.jpegIMG_6601.jpeg

  • profile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생생한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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