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남수진
  • Sep 12, 2026
  • 162
  • 첨부1

IMG_3470.jpeg


정신없이 분주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집이 엉망이 되는 건 정말 순식간입니다.
그래도 삶의 질을 지켜주는 정리의 마지노선은 지켜야 하는데… 그 마지노선이 단 일주일 만에 무너져버린 이번 주 금요일.
하필 오늘은 목장 우리 집 차례라니… ㄷㄷㄷㄷ

아니야, 할 수 있어! 음식 다 시키고 얼른하면 한 시간이면 정리 가능할 거야!,,,,

큰소리쳤지만, 막상 닥치니 언제나 그렇듯 왜 이렇게 버겁고 힘든지요. ㅠㅠ
흡사 마감시간을 코앞에 두고 서로 닥달하는 사람들처럼 부부는 점점 예민해지고,
‘이럴 줄 알았으면 오늘 음식점에서 할 걸…’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오늘만이었나요?
목장 순서가 돌아올 때마다 하필 가장 정신없이 바쁜 시기와 겹쳐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건 꿈도 못 꾸고 결국 또 이렇게 벼락치기를 합니다. ㅎㅎ

그렇게 죽을 것 같이 힘들다 하면서 한바탕 정리를 끝내고,
목장 모임을 위해 말끔하게 정돈된 집안을 바라보는 순간—

아… 이거구나.
이 맛에 내가 목장을 오픈하지!

주님, 감사합니다.
게으른 저에게 이 맛을 보여주시려고 가정교회로 보내셨지요? ㅎㅎ
그래도 한 가지 기도는 드려봅니다.

주님, 다음에는 제가 조금 한가할 때 목장 오픈 순서가 돌아오게 해주세요. 
그때는 정말 미리미리 준비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오늘도 순종합니다, 주님. ^^


최근 합류하신 소영자매님 사진이 따로 없네요. 

다음시간에 독사진 한번 찍어보겠습니다^^


  • profile
    맛을 알아버린 사람은 기쁨을 누리나 봅니다. 사랑하고 변화하기 좋은 가을에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의 맛을 알아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고 마쳤습니다. 서로 만나 말씀과 삶을 나누는 맛을 아는 사람들끼리 모여서인지 모두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
  • profile
    순종의 아름다운 얼매가 보이네요
    이런맛에 목장 오픈 하나봅니다 화이팅하세요
  • profile
    첫 사진에서 학자도 이런 표정을 짓는구나라는 것에서 굉장한 친밀감을 느끼며...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는 순종의 자리마다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축복을 넘치게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 profile
    많이보던 정든 얼굴 들이네요~
    마치 제가 저자리에 있는듯 합니다~
    위트있게 쓰신글 잘 읽었습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1970.01.01
목자 및 교우 여러분!   2006.05.20
벧엘목장 모임 일자 변경합니다. (1)   2006.06.01
울타리 수련회 감다.*^^* (4)   2006.07.04
키 큰 집사님! (5)   2006.07.04
진정한 프리실라를 꿈꾸며... (2)   2006.08.12
사랑하는 목원들과 (2)   2006.12.22
낮은 울타리 첫 번째 모임. (6)   2007.03.02
충만목장 목장예배 (1)   2007.03.18
울타리, 낮은 울타리 연합 야유회(허균행형제,진선우자매 송별회를 겸하여...) (1)   2007.04.26
에벤에셀 목장의 야외예배 (2)   2007.06.03
낮은 울타리 + 해바라기 야유회   2008.04.15
넝쿨목장(첫 만남 풍경) (8)   2008.05.07
u-턴 목장 첫번째 모임 (7)   2008.05.03
첫 만남과 풍성한 교제 (4)   2008.05.03
흙과 뼈' 목장 첫 만남 (4)   2008.05.08
어울림 목장 (4)   2008.05.08
담쟁이*^_^* (5)   2008.05.08
해바라기 목장~^^ (4)   2008.05.04
밀알목장...그 두번째 (3)   200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