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우성용
  • Dec 20, 2010
  • 2562




사람의 일


                                천양희


고독 때문에 뼈아프게 살더라도


사랑하는 일은 사람의 일입니다.


 


고통 때문에 속 아프게 살더라도


이별하는 일은 사람의 일입니다


 


사람의 일이 사람을 다칩니다


사람과 헤어지면 우린 늘 허기지고


사람과 만나면 우리 또 허기집니다


 


언제까지 우린 사람의 일과


싸워야 하는 것일까요


 


사람 때문에 하루는 살만하고


사람 때문에 하루는 막막합니다


 


하루를 사는 일이 사람의 일이라고


우린 또 사람을 기다립니다


 


사람과 만나는 일 그것 또한


사람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 profile
    자리를 비워 미안합니다. 서로에게 잘하기보다 그냥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나 봅니다. 어려울수록 함께 가는 사람들이고 싶습니다. !!
  • profile
    목자가 참석 못해도 잘 굴러가는 흙과 뼈 목장 파이팅!
  • profile
    저~~쪽 빈자리가 커 보이네요...서로 기도하며 채워가는 목장 되시길 기도합니다..
  • profile
    헉.... 시가 마음에 와 닿아요 ^^;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달라도 주안에 우린 하나~(동경목장)   2026.11.05
어깨동무하고 함께 걸어가는(노외용초원) (2)   2026.11.05
가정에서 누리는 편안함, 그리고 수진 자매의 세례식을 위한 기도(에벤에셀) (1)   2026.11.05
목자님 말을 잘 듣는 두마게티 (두마게티) (1)   2026.11.04
수확 (치앙마이울타리) (3)   2026.11.04
감동 찍으려다가 기레기로 찍힌 (말레이라온) 기자 (2)   2026.11.03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인도네시아별빛목장) (4)   2026.11.03
소소스윗식구들(마다가스카르 열린문) (5)   2026.11.03
배도 든든 마음도 든든 (까마우) (7)   2026.11.03
하나됨을 향하여.. To Be ONE (11월 초원지기/조장 모임) (1)   2026.11.02
서로 마음을 담아 사랑을 전하는 모습에 감동(티벳모퉁이돌) (2)   2026.11.02
서로의 삶을 보듬고 기도를 심는 시간 – 해바라기목장 (2)   2026.11.02
평균 연령2위가 좀 내려갔을까-예닮 목장 (4)   2026.11.02
수제비 더 먹어요 .. (바양헝거르) (5)   2026.11.02
30년 결혼기념일에도 목장식구들과 함께(찬물)라면..? (6)   2026.11.02
천국을 누리는 미얀마 껄로 (2)   2026.11.02
기온은 내려가도 따뜻한 목장소식(민다나오 흙과뼈) (4)   2026.11.02
감사의 계절 사랑으로 하나 되는 목장 (르완다) (2)   2026.11.02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캄온츠낭] (2)   2026.11.01
왔노라!! 보았노라!! 사자평을 (상은희목장) (4)   202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