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족발 먹고 은혜 받고 정든 집 안녕~(에벤에셀)
이번 주 목장 모임은 저희 집에서 가졌습니다.
다음 주면 저희가 근처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사실상 지금 집에서 모이는 마지막 목장 모임이었네요.
정든 곳에서 드리는 마지막 모임이라 그런지 기분이 참 묘하고 애틋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목자, 목녀님과 이진철, 윤순옥 집사님네, 그리고 저희 부부까지 딱 6명이 모여서 오붓하게 가족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메뉴는 윤 집사님이 평소 제일 좋아하시는 족발을 시켰습니다.
아내가 솜씨 좀 발휘해서 오이랑 가지무침도 무치고, 구수한 된장찌개까지 끓여 상을 차렸는데 다들 너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배불리 밥을 먹고 나서 다 같이 찬양을 부르고, 목녀님의 기도로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일 말씀이었던 '하나님의 동역자로 세워지는 은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거창한 것보다는 각자 우리 VIP나 목원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섬김부터 실천해 보자고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주간 감사했던 일들과 각자의 기도 제목을 나누면서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소수 인원이라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이사 전 마지막 우리 집 모임을 참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한 밤이었습니다.
- 윤 집사님 취향 저격한 족발과 아내표 반찬들로 차려진 저녁 밥상
- 식사 후 오순도순 담소 나누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