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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창연
  • Sep 06, 2026
  • 110
  • 첨부8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 테바목장 목자 박창연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목장 기사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그날의 감동을 잘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1. 시작-tile.jpg

 

 

오늘 목장모임 식사는 우리 목장의 Brain, Mr. Unist 곽명환 형제님이 준비해주셨습니다.

목장모임 3일전부터 메뉴에 대한 고민을 들었는데, 고민 내용을 들어보니 뭔가 예사롭지 않은 음식이 나올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아롱사태를 수비드하여 끓여낸 수비드전골(?)을 준비했습니다.

수비드라는 음식을, 저는 태어나서 이날 처음먹어본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귀한음식준비해준 명환형제, 그리고 함께 준비한 목장식구들 모두 감사해요.

2. 음식.jpg

 

[... 이게뭐죠?]

2.1 이게뭐죠.jpg

 

 

오는길에 전미희 집사님께서 수제 만두협찬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치히로 자매는 한국 만두빚기 체험도 하고 왔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귀한나눔에 감사합니다!

3. 만두빚기.jpg

 

 

그리고 이날은 목녀님의 생일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케익들이 도착하는데, 나중에 보관하려는데 냉동고에 자리가 없어 한참을 정리했네요.

[뚝배기를  생일선물로 받는사람을, 태어나서 처음봤습니다]

그간 목원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나눠주고 있었나, 알수 있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항상 정성스럽고 맛있는 음식, 그리고 사랑 나눠주시는 목녀님 감사하고 생일 축하해요!

4. 목녀님 생축.jpg

 

 

[아무말 없이, 그저 설빙 2박스를 주문해놓은 야간근무자 임정현 고맙습니다. ]

4.1 정현.jpg

 

 

먹을것과 나눔이 풍성한 목장모임을 마무리하며, 항상 느끼지만 우리목장은 섬김이 풍성한 목장이라는 사실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목녀님의 고백처럼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섬겨야한다고 항상 부담을 느끼고 지내왔지만,

오히려 날이갈수록 우리가 더 많은 섬김을 받고 있다는 사실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목장식구들때문에 참 복에겨운 목자, 목녀라는것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더 목장을 사랑하고, 목장식구들을 사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5. 마무리.jpg

 

그리고 벌써 치히로자매가 일본으로 돌아가야하는 9월이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이 아쉽고, 또 아쉽지만, 치히로 자매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을 섬기기위해 돌아갑니다.

비록 몸은떨어지지만 우리는 목장안에서 연결되어있음을 알고, 그동안 주님안에서 함께한 추억들이 치히로 자매에게 큰 힘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너무 힘들면 비행기 타고 카페 헤일로와서 쉬고 가요...ㅎㅎㅎ]

치히로 자매의 일본에서의 생활과, 좋은 교회 공동체의 만남을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분명 이날의 main chef이지만 부탁한것과 다르게 움직여주는 목장식구들과 이상하게도 완벽하게 준비가 완료된 목장음식들,

그리고 최대한 주방에서의 재난을 방지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재난전문가'의 참모습.]

6. ps.jpg

  • profile
    저 없이 너무 맛잇는거 드시지 마세여 드세요..드시지마세요 ... 드세요
    금요일 목장 갈수있는 평일을 기도하며,,,... 기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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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목장마다 서로 섬기는 마음과 애정들이 참 감사입니다. 💗 참 든든한 우리 테바와 함께임이 감사이고 은혜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하나되는 가운데 그 사랑이 vip에게 더더욱 흘러가는 목장이 되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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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아롱사태 전골을 수비드 전골이라 부르는군요^^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마음을 쓰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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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가 이리도 곱다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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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롱사태를 수비드해서 정성가득 준비해준 명환형제님 최고였습니다 👍🏻 치히로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저희 부모님에게도 무한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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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롱사태를 수비드해서 정성가득 준비해준 명환형제님 최고였습니다 👍🏻
    치히로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저희 부모님에게도 무한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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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드...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치히로 자매님이 9월에 본국으로 돌아간다니
    목원들이 많이 아쉬울거 같네요~ 소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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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환형제표 수비드 아롱사태 전골과 우리 윤정목녀님의 하와이완 아롱사태 수육 맛대결 한번 해야겠어요!! 치히로 자매님 간증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요.. 이제 돌아 가신다니 섭섭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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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멋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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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 받은 사랑이 서로에게 흘러가고, 그 사랑이 다시 아름다운 선순환을 이루는 모습이 참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모습일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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