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본질로 나아가는 공동체 (울산다운공동체교회 가정교회 미니연수보고) by 전향란 사모님

이번 미니연수 기간 동안 울산다운공동체교회는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적과 같은 공동체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첫날에는 20대목장을 탐방 하였습니다. 분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목자님의 가정을 방문했는데, 부모님의 배려로 가정을 기꺼이 오픈하여 섬기고 계셨습니다. 두 명의 VIP가 초청되었고, 그 중 한 분은 인도 자매였습니다. VIP에 맞춘 세심한 메뉴 선정도 인상적이었고, 한국말이 서툰 자매를 위해 10명이 넘는 목원들의 삶을 통역하며 애쓰는 목녀님의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바라보니 더욱 사랑스럽고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세워진 목자와 목녀가 기쁨과 감사로 사역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두 가정의 목자· 목녀님들과의 교제와 나눔을 통해 많은 도움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휴스턴 교회를 모델로 삼아 사도행전적인 성경적 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몸부림치며 연구하고 실행해 오신 박종국목사님의 수고가 느껴졌습니다. 단순한 모방이 아닌, 본질을 추구하려는 희생과 헌신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내 교회와 내 목회에만 국한되지 않고, 각 교회의 필요를 채우고자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깊이 감사했습니다.
작은 엔진과 같은 공동체이지만, 단순한 외적 성장보다 ‘의인 열 명’을 세우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깨달음을 붙들고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