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또 다시 길을 보여주신 (울산 다운공동체교회 미니연수) by 장은선 (용인 한빚침례교회)
가정교회 연수 소감문 (장은선)
2년전 울산다운공동체에 평세에 참석했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 한 가득이었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 다 그러시듯 한 마음으로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들에 감동을 받으며, 한편으로는 우리교회는 절대 이렇게 될 수 없겠다고 생각하며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가정교회 시작한지 1년 남짓 되었는데, 감사하게 7개 목장이 생겼고, 목자,목녀님들이 의무감에서 섬기기 시작했지만 조금씩 섬김의 기쁨을 알아가고 계심에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청년, 학생들이 가정교회 컨퍼런스, 수련회 등 참석하면서 목장모임에 참여하는 기쁨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놀라웠던 것은 5년간 우울증으로 교회와 학교가 싫어서 자퇴하고 집에만 있던 여학생이 최근에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주일오후에 진행되는 목장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더 친해지고, 그동안은 예배후 식사하면서도 핸드폰만 했었는데 폰을 잠시 옆에 두고 보드게임도 하고 서로의 감사,기도제목을 나누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는 모습에 우리 교회 다음세대에 소망이 있구나.. 라고 가슴 한켠에서 벅차오르는 감격이 생겼습니다.
이번 연수를 참석하면서, 이런 성숙한 섬김이 다운공동체 곳곳에 번져있는 것을 보고, 그 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지긴 했지만, 목자,목녀님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시작했고, 같은 어려움, 같은 고통을 겪으며 그것을 기도하며 인내하며 버텨내며 끊임없이 자아를 십자가에 내려놓는 작업을 멈추지 않았기에 오늘날 이런 성숙한 공동체의 모습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주일예배의 세례식은 늘 감동입니다. 세례받는 성도가 아멘이 아닌 네라고 답하는 것도 증인으로 참석한 VIP를 배려함이 아닌가 짐작도 되었습니다. 예배때도 아멘 소리가 그리 많이 들리지 않는 것이 박목사님이 VIP를 배려하기 위해 일부러 절제하라고 권유하신건 아닌가 생각도 들었습니다. 철저히 VIP를 배려하는 예배 흐름, 설교도 내용은 깊이가 있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예화들은 VIP에게 친숙하며 거부감이 적은 것들을 사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섬겨주신 울산다운공동체 모든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잘 해 나가실 사역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