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힐링! 감동! 행복했던 시간 (다운공동체미니연수) by 한재동 목사님
울산다운공동체교회 제4기 미니연수
기대 이상의 봄꽃같았던 선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만나 뵈면 유쾌, 통쾌, 상쾌한 박종국 목사님^^
2박 3일간 함께 하면서 목사님의 매력에 더 푹 빠졌습니다.
연수 첫째 날
연수팀 담당 목자님의 안내를 따라 2박 3일 일정을 시작합니다.
우선 먹고 보자! 시작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울산에서 제일 맛있는 물회집이 아닌가 싶네요.
물고기 그림부터 너무 친숙했던 육일횟집 물회. 그 맛이 환상적이었습니다.
6일 동안 일하고 주일은 쉰다고 해서 "6일횟집" ㅎㅎ.
사장님,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아.. 여긴 땅의 복인가.. )
울산바다도 보고, 사진도 찍고,
차 안에서 오며가며, 자기소개와 나눔나눔.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연수가 시작됩니다.
먼저는 교회 사역의 모든 것을 다 담아놓은 자료에 놀랐습니다.
한 장 한 장 담아주신 것이 다운공동체교회가 어떤 교회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또 한 가지 제공된 것이 있는데, 교인들에게 제공되는 '2026년 사역백서'입니다.
여기에는 목장별 교인 명부를 비롯하여 예산 계획과 교회 생활 전반에 걸친 내용이 다 담겨 있었습니다.
이 한 권만 가져도 다운공동체교회 교인으로 생활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겠다 생각될 정도입니다.
그렇게 제공된 자료와 함께 박종국 목사님의 보따리가 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2박 3일 동안 쉬는 시간도 거의 없이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는데,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내랑 돌아오는 길에 "정말 좋았다" 말하며, 감동의 여운을 이어갔습니다.
지금 이렇게 연수 보고를 쓰는 시간 돌아보니, 참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기에 저희 부부에게 선물로 주신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첫날 오후 강의 일정을 마치고 이름이 좀 어려운, <갈릴리키갈리목장> 탐방을 했습니다.
정성껏 차려주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목장 모임을 참관했는데,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모릅니다.
자연스러운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목장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목사님이 목자로 섬기는 목장인데, 목원들과 전혀 스스럼없이 한 가족처럼 나누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이 V하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ㅎ)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니 11시가 되었네요. 피곤한 몸을 잠자리에 청했습니다.
연수 둘째 날
연수 이튿날이 되었습니다.
저희를 섬겨주신 초원은 <채선수 초원> 이었습니다.
초원 안에 있는 <밴쿠버 상은회 목장>의 목자 목녀님 가정에서 아침 식사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17~8년간 목자 목녀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분들이었는데, 두 분의 성숙함에 깊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그간 있었던 힘들었던 경험을 이야기해 주셨는데, 사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목자,목녀라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감당해야 했던 수모와 그 속에서 인내로 견디었던 시간들, 하나님도 "참 잘했다" 칭찬해 주실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목자 목녀님들도 이만큼 성장해 가겠지' 하는 소원과 기대를 가져보았습니다.
이튿날 두 번째 오후 강의는 리더십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제게는 꼭 필요한 주제였습니다.
박종국 목사님의 리더십은 저에게 없는 것들을 많이 보게 하였고, '내가 무엇을 더 개발하여야할까?' 생각하게 했습니다.
목사님은 "강점을 가지고 일하지 말고 약점을 가지고 일을 하라" 말씀하셨는데,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착한 목사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하나님이 쓰시기에(부리기에) 좋은 목사가 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 마음에 새겨봅니다.
목사님은 세심하게 살피면서도,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뚝심 있게 밀고 가는 리더십이 있었습니다.
박종국 목사님을 하나님이 쓰시는 이유가 거기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저도 이런 부족한 리더십을 잘 개발하여 가정교회를 세워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그렇게 오후 강의가 끝나고, 토요일 저녁에는 저희 연수팀을 위해 하루 앞당겨 진행된 초원 목자 모임에 방문했습니다.
채선수 장로님의 초원은 너무나도 분위기가 좋았고, 서로 간에 한마음 된 진짜 동역자가 무엇인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초원모임까지 마치니, 이튿날이 저물었습니다.
연수 셋째 날
마지막 3일차 주일입니다.
제가 섬기는 가포교회 주일예배가 잘 드려지기를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다운공동체교회 예배에 집중하였습니다.
1시간 반쯤 진행된 예배인데,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예배순서는 물 흐르듯 진행되었습니다.
예배 순서 하나하나가 다 좋았습니다. 특별히 증인을 대동한 세례식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교회에 첫발을 들인 증인들이 다운공동체교회의 따뜻한 분위기에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는 듯 보였습니다.
이렇게 증인으로 오신 분들은 두 번째 발걸음이 훨씬 더 수월하겠다 생각됩니다.
저희 교회도 나름대로 따뜻한 분위기로 세례식을 진행하고 있지만, 다운공동체교회 세례식을 보니, 부족한 면이 많이 보입니다.
세례식은 바로 보완해서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회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교회 건물 투어도 하고, 청소년부 사역자와의 미팅을 통해 청소년 사역에 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뜻밖의 수확을 얻게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 총목장 모임을 참관하였습니다.
그간 '총목자 모임을 어떻게 더 알차게 진행할까?' 고민했었는데, 좋은 모델을 본 듯합니다.
이 자리에서 연수에 참여한 네 가정의 소감 나눔이 있었는데, 다들 하나같이 보고 깨달은 점들이 많았습니다.
박종국 목사님, 이은미 사모님, 귀한 섬김 감사합니다.
저와 아내에게 더없이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길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좋은 동역자가 되어 있는 목자, 목녀님들을 보니 앞으로 다운공동체교회 5년 후, 10년 후가 더 기대됩니다.
저는 창원에서 더 열심히 해보렵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은혜로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제4기 동기 목사님들, 사모님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함께 밥을 먹으며 차를 마시며 나눈 담소의 시간,
우리 가는 길이 울고 웃고, 시련도 기쁨도 함께 안고 가는데, 같은 길을 가는 동역자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요.
각자의 삶의 자리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하늘의 복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이제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얼굴 뵈면 더없이 반가울 것 같습니다. ㅎㅎ
강건하세요.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다음 5기 연수 자리를 누가 채우실지 알 수 없지만, 사모하는 마음으로 특권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강추입니다.^^
이상, 가포교회 한재동 목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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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금환
- Mar 26, 2026 (08:03:11)
목사님과 사모님의 소감은 2박3일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물흐르듯이 보여줍니다. 저희에게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가며 건강한 교회문화를 만들어가고 계승하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지를 디시금 일깨워주어서 감사합니다. 소감글과 사진에서 저희들이 오히려 더 많은 위로와 함을 얻습니다. 목사님의 사역과 가정이 또한 웃음과 사랑 그리고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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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 Mar 26, 2026 (21:57:40)
미니연수의 섬김이 우리 교회의 더 큰 은혜로 흘러올 것을 기대하며 기도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