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생일인데… 왜 이렇게 바쁘죠?(우리콜카타)
3월 첫째 주, 봄기운이 살짝 느껴지기 시작한 금요일 저녁 우리 목장은 목자님 댁에 모였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목녀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목자님 가정에서 목장을 섬겨주셨습니다.
우리 목장은 올해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생일자가 목장에서 작은 선물을 받고, 대신 목원들을 식사로 섬기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이날의 주인공인 목녀님께서 직접 미나리 향 가득한 삼겹살을 맛있게 구워주시고, 후식으로 시원한 냉면까지 준비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목원들은 배부르게 먹으며 한주의 스트레스를 날릴수 있었죠.역쉬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 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목원들은 고기충전으로 텐션이 업 됐지만 정작 생일이신 목녀님이 가장 바쁘게 움직이시는 모습을 보며 모두가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내년에는 이 방법을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하는 의견들도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식사 후에는 케이크를 나누며 생일 축하와 선물 증정식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말씀을 나누며 구원 그 이후, 은혜 아래 살아가는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각자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격려하고, 하나님 은혜 안에서 살아가기를 다짐하며 함께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섬김의 기쁨, 그리고 은혜가 함께했던 저녁.
봄기운처럼 따뜻했던 우리콜카타 목장의 금요일 밤이었습니다.
다음주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