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설립감사예배와 선교잔치를 앞두고
2026년 2월 15일은 우리 교회 36번째 생일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한 개인의 생일도 행복하게 감사함으로 지켜지는 해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넘어가는 해도 있듯이 교회 생일도 마찬가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모든 탄생이 귀하듯 교회가 이 땅에 세워지는 일은 축복입니다. 또한, 그 교회가 그래도 어느 정도 성경적인 교회로 향해 가고 있으면 그것은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그런 면에서 올해 36주년 설립 기념 주일은 앞에 붙는 ‘감사’는 매년 붙는 인사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설립 감사 예배를 앞두고 우리의 감사가 많이 표현되길 바랍니다.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감사의 예배가 되도록 준비하십시다. 다운공동체교회를 세워주심에 감사드리고, 우리를 다운 가족이 되게 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가지고 예배에 나올 수 있도록 합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로서 교회 된 서로를 향한 감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목장 식구들은 서로 한 식구 된 것을 감사합시다. 리더들은 팔로워에게 팔로워들은 리더들에게 감사가 있길 바랍니다. 작년에 이어서 이날은 은퇴식이 있으니, 임무를 잘 마치고 은퇴하는 분에게도 감사를 나눕시다. 그리고 이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좋을 듯해서 이번 주일부터 4층 로비에 ‘감사 트리’를 만들어 둘 테니 스티커에 한 줄로 담아 붙여 봅시다.
36주년 설립 감사 예배를 드리는 15일 주일 예배는 10시 30분에 온 세대가 함께 드리고 함께 식탁의 교제를 나눌 것입니다. 이후 행복한 설 연휴 명절을 보내십시다. 당회에서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의 수요기도회는 가정에서 드리도록 결정했습니다. 가족들과 감사와 기도의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가족목장 게시판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대신에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은 새벽을 깨워 보십시다. 이 삼일 동안의 새벽기도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선교잔치가 토요일에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선교잔치는 3월이 아닌 2월 21일에 하루 동안 갖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3월에 강사님을 모시는 일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2월에 한국에 들어오시는 르완다에서 사역하시는 최연호 선교사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1) 21일 토요일 아침 6시 45분에 평신도 선교사로서(이제 신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선교사로 헌신하게 되었는지 ‘간증’을 듣게 될 것입니다. 2)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우리 교회가 단봉선 가는 네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2026년 단봉선 헌신자를 나라별로 받게 될 것입니다. 3)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세 분 선교사님의 ‘특강’을 선택해서 듣게 될 것입니다.
박영숙선교사님은 카자흐스턴에서 사역하고 계시고, 카자흐 어울림과 갈렘 목장에서 후원합니다. 김도형선교사님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무슬림 어린이, 청소년뿐 아니라 한국에 있는 타문화권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악교육을 통한 선교를 합니다. 이만목장에서 후원합니다. 최연호 선교사님은 르완다에서 태권도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합니다. 갈릴리 키갈리 목장에서 후원하는 선교사님입니다. 풍성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후에는 목장별로 자유롭게 교제하시면 됩니다.
사랑하는 다운 가족 여러분!
이제 다운공동체교회도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습니다. 청년의 열정에 더하여 “품격”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라고 봅니다. 계속해서 주님이 부리기 쉬운 종들이 모인 교회, 그래서 주님께서 영혼을 맡기고 싶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교회 중 하나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계승”되도록 성경적인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다시 한번 영혼구원하여제자삼는 교회의 존재 목적에 하나 되기를 힘쓰며 섬김과 순종을 다해 준 다운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교회에 다니는 성도님이 전해 준 글 하나 나눕니다.
“지난주일 저녁 예배에 부목사님 설교하시는데 다운공동체교회 소개하더라고요
울산에서 가장 잘되고 있는 가정교회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