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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지난 2026111일 주일 오후 230분에는 2025년 결산 및 2026년 예산, 그리고 2026년에 변경되는 사역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또한, 노외용, 박찬동 목자를 피택 장로로 세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 회원 교인방교회 소식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2026년 목회백서로도 제공될 것입니다. 2025년은 사역적인 풍성함에 있어서, 목장의 변화에 있어서, 재정에 있어서, 지난 36년 역사에서 가장 풍성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은 하나님께서 은혜의 파도를 일으키실 때 우리가 순종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것은 202111월 파송개척이라는 이름으로 교회의 갱신을 위한 기회를 주셨을 때 순종하면서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사실, 당시 교회 공동체의 상황을 보면 결코 순종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순종했기에, 2022년을 보내면서 과거는 뒤로하고, 변화와 도약을 위한 은혜의 파도를 탈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2023년부터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6:33)’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2023목장 식구 및 자녀들과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사도행전 통독을 시작으로, 그 해 첫 선교잔치와 단봉선은 우리 공동체가 세상 속 교회로서 나아가게 되었다고 봅니다. 그해 9월에는 변화와 도약을 위한 연합목장 말씀 집회라는 이름으로 지금 무대에 적혀 있는 정직과 자족을 구하는 믿음, 풍랑 속 물 위를 걷는 믿음, 절망 속 은혜를 수용하는 믿음이 우리 공동체에 필요한 믿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4년 목장별 워룸 기도회와 2025년 룻기와 함께 한 기도회를 통해 흉년 가운데서도 마음이 가난한 자를 통해 써 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대해 너무나도 선명하게 깨달았습니다.

 

2026년 새해! 요나서와 함께 한 초원별 세겹줄 기도회를 통해, 두세 사람이 함께 기도하는 것의 중요성과 더불어 불순종하는 우리를 끝까지 추적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 사랑 앞에서 첫째 아들인 집탕의 마음과 태도를 내려놓고 니느웨로 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말씀하십니다.(이번 주일 설교에서), 결국 요나와 같은 사람들이 모인 우리 공동체를 찾아 오셔서 은혜 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감사한 것은 많은 분들이 순종해주었다는 사실입니다. 바램은 자신이 요나서 어느 장에 머물고 있든지 모두 4장에 찾아오신 하나님 앞에 이제는 항복하는 다운 가족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세겹줄 기도회 결과를 좀 나눕니다. 평가는 미래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한 번이라도 참여한 우리 다운 가족은 325명인데, 제게 가장 인상적으로 남는 세 가지는 매일 200명 이상이 참여한 첫 새벽기도회였다는 것세겹줄로 조를 짜서 기도하다 보니 설교 이후에도 10분 이상 기도했다는 것(전에는 설교 끝나면 절반이 나가버림)’ 그리고 자녀들도 선생님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첫날부터 응답받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시상을 해야 하나 고민도 했습니다만, 교역자들 회의에서 그래도 격려가 필요하니, 좋은 문화를 만든다는 차원에서 시상을 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경쟁을 유발해서는 안되지만, 격려는 필요하다고 보고 이렇게 하기로 선택한 것이니, 부디 전에 누구처럼 교회가 세상하고 뭐가 다르냐고 저에게 항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땅은 천국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 청장년 조에서 모두 참석한 조는 6개 조가 있습니다. 초원별로 정하다보니, 최소 2명일 수밖에 없는(조원이 더 이상 없어서) 조가 있고 4명이 한 조인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는 유리하고 후자는 불리할 수밖에 없겠지만, 이번에는 어떤 경우든 모든 조원이 함께 한 조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또한 조원 중에 1명이 하루 불참한 조가 있는데 너무 아까울 듯 해서 시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일단 3명부터 기본조로 하겠습니다.
  • 다음 세대 조에서는 전원출석한 조가 없습니다. 일단 조원이 5명인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따라서 한 명 출석을 1포인트로 해서 가장 높은 출석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7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5(?)3개 조나 되기 때문입니다. 다음부터는 다음 세대도 3명을 기본조로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어른들도 3명이 기본조인데 다음 세대는 5명을 하는 것은 공평하지도 공정하지도 않겠다 싶어서입니다.
  • 전일 참석한 개인입니다. 장년 113, 어린이팀 8, 파워틴 9, 예쁜아이도 3명이나 됩니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상은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세겹줄 조에게는 이렇게 합니다. 함께 한 조원들과 토요일 아침이면 마치 우리 교회 카페 같다고 착각이 드는(우리 교인이 점장으로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지만, 이번에도 여러모로 감사를 전합니다) 맥도널드에서 커피와 함께 웨스턴 조찬(?)을 할 수 있게 해 드립니다. 참여도에 따라 메뉴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함께 은혜를 나누는 데는 충분할 것입니다. 현금으로 하지 않고 이렇게 하는 이유는 기도의 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문화를 만들고 누려보자는 겁니다^^ , 조원들 중 최소 한 명은 이번 17일 토요일 아침 기도회 및 시상식에 참여해야 합니다. 조원 모두가 불참하면 행운권으로 돌려집니다. ^^

 

전일 참여한 분들입니다. 원래 시상 계획이 없었는데, 마침 우리 동네 명물, ‘울주 시네마에서 신의 악단이 상영 중이어서 아예 한 관을 대관하기로 했습니다. 123명이 정원인데, 다음 주 토요일인 124일 아침 945(변경될 수 있음)에 다같이 보려고 합니다. 문제는 어린이팀과 파워틴은 원하면 누구든지 보게 할 계획인데, 그렇게 하다 보면, 123명을 넘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토요일 선착순 사인업을 할 것입니다. 124명째 사람부터는 오후 635(이 역시 변경 될 수 있음, 울주 시네마는 일주일 단위로 상영시간이 나옴, 이윤에 관심 없는 정부가 하는 일이라서 ^^;)에 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 오시면 결재는 예배사역부에서 도와줄 것입니다물론, 이미 보신 분들이 있다는 것 압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한번 더 보시라고 말씀드려봅니다. 다른 분들에게는 양도를 하면 좋은데 그러면 너무 혼란스러워지니 널리 양해 바랍니다. 모두 충분히 이해하셨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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