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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심수영
  • Jun 20, 2016
  • 505
  • 첨부4

좋은이웃목장 소식입니다.

이번주는 권사님댁에서 목장모임을 하였어요~~.

권사님은 친정어머니이신 왕할머니(올해 99세) 를 돌보시고 계셔서 오랫동안 목장모임을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권사님께서 목장모임을 함께 할 수 있는 날은 이렇게 권사님께서 집으로 초대해 주시는 날이랍니다. ^^

그동안 목장에 새식구들도 생겼고 해서 우리가 한 목장가족인 것에 대해 마음으로 응원했던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


늘 그랬듯이 권사님은 늘 집밥의 그리움...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결혼한 부부들에게 어린시절 엄마의 손맛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곤 합니다.

전골.jpg

 오늘은 메인메뉴(소고기 버섯전골) 사진만으로도 풍성함이 넘치지 않나요?

 권사님의 음식을 처음 맛본 이겨레 형제님은 스케일부터 확실히 다르다고 연신 감탄하셨답니다. ^^


음식을 데우시느라 여늠이 없으시면서도 저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만 보셔도 배부르신지...

이렇게 서 계신 채로  함박 웃음을 보여 주신 권사님이십니다.  ^^

(표정변화를 주의깊게 봐주세요 ㅎㅎ)

권사님.jpg

권사님께서 이렇게 늘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보며 ~~

권사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



저희는 이렇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음식을 맛있게 식사한 후, 여름이 다가옴을 알려주는 과일(복숭아, 자두, 체리)을 먹으며  각자의 삶을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5.jpg


오랫동안 목장모임에서 뵐 수 없었던 권사님의 나눔에 우리 모두 집중했고, 또 권사님의 삶 가운데서 깊이 느낄 수 있는 섬김에 감동하였습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기자는 짠해옵니다.

지금 왕할머니께서는 기력이 더 쇠약해지셔서 누구도 알아보시지 못하고, 깊은 잠만 주무시고 계신 상태입니다.

권사님께서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웃음을 잃지 않은채 말씀을 전하셨지만, 그 가운데서 힘들었을  상황을 자연히 느낄 수가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할머니께서 잠 속에서나마  평안하신 것 같아 오히려 감사하심을 전하셨어요. 


섬김을 받으셔도 되실 연세시지만, 오히려 어머니를 사랑을 다해 섬기시는 권사님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였고,  세월의 흐름에 관계없이 하나님 앞에서는 끝까지 섬김으로 살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삶 나눔 안에 사랑, 눈물, 기도, 감사 그리고 회개가 있어서...

목장과 나눔이 이래서 소중한거구나 다시한번 찐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분들의 나눔을 통해  남편에 대한 사랑, 아내에 대한 사랑, 자녀에 대한 사랑을 공유했고,

그 모든 것 위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어주시고,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이 날의 목장모임을 마무리 하였답니다. ^^


P.S : 일이 바빠져서  김윤수자매님과 김윤석형제가 이 날 함께 하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모든 목원들이 함께 하는 목장모임을 기도하며 기대해봅니다. ^^  






  • profile
    여름 과일처럼 풋풋하고 신선한 목장소식이라 읽는 재미가 더 솔솔하네요~하나님 사랑으로 풍성한 섬김의 삶을 살아가시고 전정한가족이 되어가는 것 같아 보기에도 참 좋습니다~^^
  • profile
    자세한 목장소식을 올려주어서 잘 읽고 갑니다. 목장에 좋은 소식들이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 profile
    99세 왕할머니를 섬기시고 또 목장을 섬기시는 권사님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함께 하면서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말씀 가운데 배워가는 참 교육의 곳이 목장이라는 것을 눈으로 보게 합니다. !!
  • profile
    아이와어른이 함께하는목장이 진정 가정교회정신이고, 세대통합이며 보고배우는 귀한자리입니다. 세대가세대를 이어주는 신앙연수는 우리삶의 귀감을 자연스레 보여주는 아름다운 가정교회의 모습입니다, 웃음 보여주신 권사님!!! 아름답습니다, 좋은이웃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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