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회칼럼

이번 주일에는 예수영접모임이 있습니다. 2008년 3월2일부터 시작된 예수영접모임이 112번째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740명이 예수영접모임에 참여를 했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는 교회가 주님의 소원인 영혼구원하는 일에 순종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사실 예수영접모임은 하고 싶어도 대상이 없으면 못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은혜와 영혼구원에 헌신해 준 여러분들의 수고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운공동체 목장이 VIP를 전도하여 예수영접 후, 세례를 베풀고, 허그식과 목자를 세워 분가까지 이르는 진정한 신약교회가 구현되는 목장이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예수영접모임은 2층 목회지원실 옆 C206호 ‘예수영접모임/사역지원실’에서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일 112번째 예수 영접모임부터는 그 옆 방인 C201호실인 ‘담임목사실’에서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이런 저런 일로 제 방에 오시는 분들이 거의 예외 없이 ‘목사님 방에는 처음 와 봅니다’라는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왠지 궁금해 지는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충분히 공감되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예수영접모임을 제 방에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책꽃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가구 역시 구영리 들어올 때 얻은 중고가구들입니다. ^^; 담임목사도 무거동 때보다 많이 낡았습니다. ^^; 대신에 새로운 가족들이 오시면 제 방이 빛이 날 것 같습니다. 영혼구원 많이 해서 제 방을 새롭게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부탁 말씀은 숫자가 많지 않으면 예수영접 모임할 때, 목자 목녀님이나 목원 중에 한 사람이 함께 참여를 했는데, 목자님들은 대표기도 순서가 오게 되면, 주일 아침에 제 방에서 장로님들과 기도하기 때문에 오게 되니까 앞으로는 가능한 목녀님과 목원들이 돌아가면서 VIP와 함께 예영에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예수 영접 모임은 11시 식사모임부터 시작해서 1시 30분 정도에 마칩니다. 마칠 때는 목장에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는 통로에서 기다리지 말고 전에 예수영접모임하던 옆방에서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KakaoTalk_20220720_143831321.jpg

 

 
제목 날짜
다운공동체교회 미니연수(2박 3일) 안내 2024.03.26
목회칼럼은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단 댓글은 실명(로그인)으로만 쓸수 있습니다. 2020.06.19
10월9일 칼럼- "장밋빛 인생" (1)   2005.10.07
2005년 10월 14일 칼럼 "동기점검"   2005.10.15
귀가 엷은 크리스천   2005.10.21
10월 30일 칼럼 "심방에 대한 7가지 원칙"   2005.10.29
2005 목자, 교사 아카데미를 마치면서   2005.11.10
20051127 칼럼 Happy Thanksgiving!   2005.11.30
2006년도 사역박람회를 개최하면서   2005.12.08
12월 11일 칼럼-배움의 끝   2005.12.15
2005 12월 25일 칼럼 -성탄인사와 부임1년 회고   2005.12.24
목회서신1: It s our time! (2006년 1월 첫주)   2006.01.08
1월 8일 칼럼 "왜?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느냐?"고 묻는다면.. (1)   2006.01.08
1월15일 칼럼 - “황우석교수" 기자회견에서 본 리더십 (1)   2006.01.13
1월22일 칼럼 "네비게이션 신앙" (1)   2006.01.21
1월 29일 칼럼 "제자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 받아야 하는 이유" (2)   2006.01.28
2월 11일 칼럼 "제자훈련지원자 인터뷰를 앞두고" (1)   2006.02.11
2월 19일 칼럼 "청년사역팀 졸업식 소회" (1)   2006.02.18
3월 5일 칼럼- 하나님의 법칙만이 성(性)에 대해서도 우리를 자유케 한다.   2006.03.05
3월11일 칼럼 "특별히 오래 믿은 분들이나 직분자들에게 부탁합니다." (1)   2006.03.16
3월19일 칼럼 “준비하지 못한 것”과 "최선을 다한 것“의 차이   2006.03.23
3월 26일 칼럼 잔치를 앞두고(가족음악회)   200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