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김성태 강도사와 신지섭 교육간사를 소개합니다
2021년도 사역을 위해서 어린이 사역 담당 교역자로 김성태 강도사가 부임을 합니다. 또한 목회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 올 해 총신대학원에 입학한 신지섭 목자가 내년 한 해 인턴을 겸한 교육부서 행정 일을 돕는 교육간사로 일을 하게 됩니다. 환영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리더십을 잘 따라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반갑습니다. 2021년부터 새롭게 어린이 사역을 담당하게 된 김성태 강도사입니다. 먼저, 한 말씀으로 모든 세대를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다운 공동체 교회에서 사역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칼럼으로 저를 소개드리지만, 다운 공동체 성도분들과 만나게 되어 반가움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립니다. 김성태 강도사입니다. ”저는 2021부터 파워틴에서 사역을 맡으신 양순안 강도사님의 뒤를 이어 GMK어린이 사역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사역을 담당하신 양순안 강도사님의 열정과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저도 어린이사역에 있어 성실하게 임하며 노력하겠다는 약속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말씀을 전하는 아이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는 사역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말씀 구절은 사도행전 8장 8절 말씀입니다.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아멘. 위 말씀은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서 복음을 전하니, 그 성에 넘치던 큰 기쁨을 담고 있습니다. 빌립이라는 사람이 복음을 전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사마리아 성에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빌립과 같이 복음으로 인해 기쁘고, 그 기쁨을 함께 누리는 은혜가 다운공동체 안에서, GMK어린이 모두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소망해봅니다.
마지막으로,코로나로 인해 너무 힘든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다운 공동체 성도분들에게 대면하여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예배 안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해 함께 기쁨의 은혜를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 부족한 인사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태강도사
안녕하세요? 새해 교육간사로 섬기게 된 신지섭 목자입니다.
1년 5개월 전, 저희 여섯 식구는 울산에 내려왔습니다. 20년간 몸담았던 선교단체를 나와 의지할 데 없던 그때 다운공동체교회를 만났습니다. 저희를 따스한 사랑으로 품어주셨던 목사님, 교인들, 이상한4 목장식구들은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온세대 예배는 감격 그 자체였고, ‘생명의 삶’ 공부 통해 마음과 영혼이 회복되었습니다. 목자의 직분, 교회 근처의 좋은 거처, 총신대학원 입학 등 하나님께서 오직 은혜로 모든 것을 예비해주셨고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기도를 받아주셔서 우리를 다만 긍휼히 여기신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려고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캠퍼스 선교단체에서 성경 사랑, 그리고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정신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쓰시기에는 아직 다듬어져야 할 부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지면을 빌어 거창한 각오를 말하기도 아직 이른 듯합니다. 다만, 목회 유치원에 입학했다는 마음으로 말과 처신부터 하나 하나 배워가겠습니다. 우선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 아래에서 사역과 마음과 정신을 겸손히 배우겠습니다.
조금 생뚱맞지만, 얼마 전 주일예배 이효욱 형제님 입교식이 생각납니다. 효욱 형제님을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러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영혼 한 영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그리고 나와 우리 가정도 교회를 통해 얼마나 사랑해주셨는가 늘 기억하겠습니다. 그래서 구영리로, 천상리로, 하나님의 뜨거운 심장이 뛰는 곳이면 어디든지 복음 들고, 사랑 들고, 달려갈 수 있는 사역자, 이를 위해 어떤 모양으로든 몸부림치면서 작은 승리를 경험하는 사역자가 되고자 기도합니다. 귀한 배움의 기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과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신지섭교육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