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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홀로 333! 함께 333! 경건운동 소감문

 

 

홍상원 목사: 저는 함께 333 운동 중, 하루 30분 책 읽고 가족들과 나누기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은혜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책 읽는 권수가 늘어났습니다. 이 전에는 쉬는 날 몰아서 책을 읽는 날이 많았습니다. 새벽 예배 후 출근 시간 전, 30분 이상 읽다보니 이 전에 읽었던 양보다 3배 이상 늘어서 감사했습니다. 2. 이전보다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의 요약, 느낀점, 적용을 아내에게 이야기 하고, 아내의 피드백을 듣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풍성한 나눔이 되었습니다. 서로 책 추천도 해 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3. 큐티의 풍성함 입니다. 말씀 묵상과 삶의 나눔, 책 내용이 어울려져 큐티가 이 전보다 풍성해 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홀로 333, 함께 333을 혼자하면, 어렵고 힘들었을 텐데 공동체가 함께 하니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최용철 목사: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아 순천에서 함께 하는 시간동안 <함께333 하루 세번 가족끼리 허그하기>를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내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가슴과 가슴을 느낄 수 있는 스킨십으로 친근감을 표현하고, 사랑의 언어로 아이들을 격려해주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가정의 분위기가 많이 밝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작은 천국이라고 했는데, 저의 작은 실천으로 우리 아이들이 가정에서 하늘나라의 복을 누리고, 세상을 세우는 일꾼으로 자라가기를 소망합니다.

 

염규홍 목사: “홀로333! 함께333!” 은 제 삶에 좋은 가이드가 되고 있습니다.

습관처럼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이던 식사기도에 변화가 생겼고, 교회와 vip를 위한 기도 중 간혹 벅차오른 마음에 눈물밥을 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서둘러 엘리베이터 문 닫기 바빴는데, “함께333!”이 의식이 되어, 혹시 타실 분이 있는지 문 앞을 살피거나, 1층까지 제발 멈추지 않길 바라며 내려가던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만나는 이웃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홀로333! 함께333!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일상 속에서 의식적으로 삶의 태도와 자세에 방향을 잡아주는 좋은 가이드가 됨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신앙 캠페인에 모든 성도님들이 동참해서, 삶에 작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개인영성, 일상의 영성,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양순안 전도사: 저의 작은 변화는 채움나눔을 매일 실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강도사고시 준비, 코로나 이후 사역준비로 인해 분주할 수 있는 저에게 출근 후 성경 3장 읽기, 30분 책 읽기는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매일 하늘의 만나로 먼저 채움을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333을 실천하고자 최근 연락을 하지 못했던 대학 동기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최근 한 친구가 뇌의 이상으로 인해 2년간 입원해 있었던 사실도 이제야 알게 되었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333 운동이 그동안 어렵지 않은 일임에도 우선순위에 밀려 실천하지 못했던 하나님으로부터의 채움, 이웃과의 나눔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아 감사합니다.

 

심은실 간사(사무): 홀로333, 함께333 경건운동을 시작하며, 오랜 vip를 찾아 나섰습니다.

한 식구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목원들에게 전화를 걸고, 어색함을 이기며 만남도 갖습니다.

당연히 해야 했던 일들인데, 어렵고 불편하다고 미뤄왔던 일들을 밀린 숙제처럼 해내고 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시작한 그날 이후로는 자신감이 붙습니다.

목원들과 vip의 마음을 챙기는 일을 자연스럽게 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동기가 부여되었습니다. 모두 홀로333, 함께333 경건운동 덕분입니다.

 

이수진 간사(도서관): 홀로333함께 333운동을 가장 좋아한 사람은 첫째 아들 재윤이었습니다. 매일 저녁 엄마 333 해야죠하면서 저에게 허그를 요구하며 “333운동 하니까 정말 좋다하며 3번을 꼭 채웠습니다. 그렇게 잊을만하면 아들을 통해 하루 3번 허그가 생각나게 되었고, 억지로라도 허그할 때 가정에서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에게 목 인사정도만 하던데서 좀더 적극적으로 인사하고 반길 때,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가까이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의식적으로 연락하고 안부를 물으며 마음을 전하는 가운데 제 삶이 풍성해짐을 느낍니다. 동시에 그동안 제가 얼마나 메마른 삶을 살았는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경건운동이라하면 말씀과 기도만 떠올렸었는데, 실생활에서 가족 및 가까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경건운동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민수희 사모: 홀로333 함께333을 하면서 일상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첫째로, 매일 시간을 정하여 성경을 읽어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와닿는 구절을 손으로 적어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더 느껴지고 마음에 차오르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두번째로 하루 3번 가족과 허그하기 입니다. 특히 마음이 상했을 때 자존심 부리던 제가 남편에게 허그를 하며 사과를 합니다. 허그는 상한 마음을 풀어주는 마법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VIP에 대한 마음입니다. VIP가 멀리 있다는 이유로 연락조차 수동적으로 변해가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그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당장은 만날 수 없더라도 꾸준히 연락하며 마음을 살피고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홀로333 함께333이 뿌듯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줍니다. 저의 삶 속에 자연스런 모습으로 잡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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