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회칼럼

코로나19’ 울산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이번 주간 예배, 기도회, 목장 모임에 관한 당회 결의문

 

 

사랑하는 다운 가족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오늘 22일 토요일 울산에서도 최종 확진자가 1명 나왔다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서 접했을 것입니다. 또한 이 분이 울주군 범서읍 (어떤 언론에서는 구영리까지) 에 있는 부모님을 뵈러 왔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이에 울산도 이제 지역감염의 단계로 들어갔고, 지금은 확진자가 1명 이지만, 앞으로 한 두 주 또는 한 달 안에 확산될지 잡힐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상황이기에, 자칫 다운공동체 교회가 초기 코로나 확산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이번 주 예배를 쉬는 것이 좋겠다는의료봉사팀의 의견과 공예배를 한 주 쉬는 결정에 대한 신앙적인 고민과 울산에서 최초로 이런 결정을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나은 대안을 모색해서라도 한 주 예배는 쉬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는 교역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운공동체교회 당회는 모든 당회원이 참여하여 논의한 끝에 아래와 같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부디 각자의 믿음과 생각이 다르겠지만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당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라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회 결정

1. 이번 주일 예배(23)는 각자 가정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공 예배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서, 가능한 11시에 홈페이지에 미리 준비된 예배 실황을 통해서 예배를 드리거나 홈페이지나 목자들을 통해서 제공된 가정 예배지를 따라서 예배를 드린다.

 

2. 이번 주 수요기도회(26)도 교회에서 제공된 예배 순서를 따라서 가능한 730분에 각 가정에서 함께 드린다.

 

3. 이번 주간 목장은 쉽니다. 단 목장별 모임 시간에 카톡으로 감사 제목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 시간을 갖고 목장 모임을 대체합니다.

 

4. 새벽기도회는 우리 교인들에 한해서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도만 하고 돌아갑니다.

 

5. 다음 주일 상황은 이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222

다운공동체교회 당회장 박종국 목사

당회서기 채선수 장로

당회원 강진구, 김흥환, 박찬문, 박희용, 송상율, 최금환, 조성빈

제목 날짜
83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 다운공동체교회 미니연수 안내 (11월 15~17일) 2024.03.26
목회칼럼은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단 댓글은 실명(로그인)으로만 쓸수 있습니다. 2020.06.19
7월 24일 칼럼 /위대한 여름을 위하여   2005.07.28
교역자 특새 후기   2008.08.31
목자목녀들 꼭 보시고 문자로 답주세요!   2012.12.05
풍성한 추석 보내십시오 (1)   2006.09.30
헌신대 앞으로 나오십시오   2011.03.25
"'믿는 사람 안 받는다'는 말 사용하지 마세요" (이수관 목사)   2015.09.23
"예수영접모임”이 달라집니다.   2014.03.14
<경건의삶>을 소개합니다. (1)   2012.02.28
<라이즈업 울산>을 소개합니다.   2012.03.15
<청년교회목사 칼럼> 피곤함을 이기는 은혜를 사모하며-동계수련회   2010.02.04
<확신의 삶>을 해야 하는 이유   2012.01.26
"건널 수 없는 강과 비옥한 평야"   2018.04.06
"고난주간"에 시선을 모아주세요!   2011.04.15
"미세스 쏭"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1)   2009.07.11
"바르게 미칩시다"   2018.01.20
"아듀(Adieu)" 무거동 시대! (1)   2017.07.22
1.2부 예배의 균형을 위한 당부   2019.09.21
10년을 잘 마감하고 앞으로 10년을 위하여   2013.12.14
10월 15일 CGV 영화관에서 갖는 추수감사절 VIP 초청 주일 못 올 이유가 없습니다!   2017.09.30
10월 2일 칼럼 “33절의 주인공이 되자” (1)   200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