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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사역박람회를 시작합니다.

 

매년 이 맘 때쯤이면 사역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성도님들에게 사역 참여의 기회를 드립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먼저 교회에 어떤 사역이 있는지를 교우들에게 소개하는 의미와 자격(대부분 생명의 삶공부 수료)이 되는 사람은 누구든지 새해와 함께 새롭게 참여할 기회를 주기 위함입니다. , 사역을 하고 싶으면 하고 싫으면 그만 두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1년은 성실하게 사역하고 1년 후에는 재헌신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장기 사역을 하시는 분들도 매년 재헌신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역박람회는 110일까지 진행됩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어 우리 교회 사역의 정신과 방향을 나누겠습니다.

 

1. 사역은 의무가 아니라 특권입니다.

 

2. 어떤 사역보다도 예배와 목장이 먼저입니다.

 

3. 사역은 자발적이며 섬기는 자세로 희생(기도와 준비) 없이 사역하지 않습니다.

 

4. 지원자가 없는 사역은 주님이 원하시지 않은 줄 알고 하지 않습니다.

 

5. 교회의 존재목적과 핵심가치 그리고 권위와 질서를 따라서 사역합니다.

 

6.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일이 아니라 사람을 세우고 사역을 통해 거룩을 이루는 것입니다.

 

7. 11사역(목장1사역, 연합교회1사역)을 원칙으로 합니다.

 

8. 사역부장의 임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3년을 원칙으로 합니다. (1+2+1)

 

9. 교육부서와 특별한 행사준비를 제외하고는 주일날에는 연습이나 준비(회의)를 하지 않습니다.

 

10. 사역의 성숙과 발전을 위하여 기록을 남기고, 재정에서 투명성 유지를 위해 노력합니다.

 

사랑하는 다운 가족 여러분!

우리는 엡411-12절 말씀에 따라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 사역자임을 고백하는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목회자는 말씀, 기도. 리더십에 집중하고, 평신도 사역자들이 봉사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이것이 꿈이 아니고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마치 퍼즐을 만들어 가듯이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서 자신의 은사대로 사역해 줄 때 만이 가능합니다. 부디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신의 은사와 달란트를 따라서 사역에 참여하여 성숙과 하늘 복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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