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회칼럼

"'믿는 사람 안 받는다'는 말 사용하지 마세요"

 

 우리 회는 이미 믿음이 는 사람은 등록을 안 받아요.” 이 말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들려는 우리 교회의 핵심 신이고 정책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전반적으로 칭찬을 받지 하는 요즈음 시대에 교회가 본질아가게 하는 소중한 정신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님들은 도 이 말을 하곤 하는데, 이것이 우리의 부주의로 인해 본뜻과는 리 여러 가지 해와 부작용을 는 것 같습니다. 

 

번째충분하고 설득력 있는 설명이 이 이 말을 하게 사용해서 대방을 분 나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 정책을 고수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은 에너지를 아껴서 전도에 힘쓰위함입니다. 이미 믿으시는 분들의 등록을 받다 보면 그 분들을 관리하느라, 믿지 는 분을 인도할 에너지가 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소원은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분들을 구원하는데 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보다도 그 일에 힘을 기 위해서 입니다.

 

한 가지는 일꾼들을 다른 교회로 어 보내고 우리 교회가 독점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는 여러 가지 교적 은 여건상 지 않으면 믿는 사람이 모여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그것을 부흥이라고 착각할 것이고, 일꾼들을 독점하여 주변의 다른 교회들에 해를 주게 기 때문에 그것을 피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설명이 없이 ‘안 받는다.’ 라는 것을 조하니까 믿는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라서 으로는 대 이러한 설명없이 ‘안 받는다.’는 말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번째는 ‘받아준다.’ 또는 ‘안 받아준다.’는 말 자체가 주는 오해입니다. 그런 표현는 분들에게 우리가 ‘()’이 되어서 그 분들이 ‘을()’인 것 처럼 지우지 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믿는 사람 안 받는다’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믿음이 있는 분들은 다른 교회를 해드리고 있어요.’ 라고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입에 어서 고치기가 지 않을 데, 다른 분들이 그런 표현을 쓰면 고쳐주시고 서로서로 력해서 ‘안 받아준다.’는 말이 우리 입에서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우리가 자랑삼아 이 말을 해서 받는 오해입니다. 성도님들이 주변의 다른 교회를 다니는 분들과의 대화중에 ‘우리는 믿는 사람은 안 받아.’ 하고 내뱉는 말이 우리가 우월감을 가진 교만한 사람들로 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또 사실 어느 정도 우월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기억해야 하는 것이 아무리 은 일도 내 자랑이 되면 하나님의 칭찬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고수하는 옳은 일은 내가 남을 정죄하는데 사용하기가 쉬운 함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 말을 우리교회 자랑하는데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교회나 교인들을 가하는데 사용하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을 따른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마음에 기고 말이 아니라 실천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위 글은 휴스턴 서울교회 이수관 목사님의 칼럼입니다.

제목 날짜
다운공동체교회 미니연수(2박 3일) 안내 2024.03.26
목회칼럼은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단 댓글은 실명(로그인)으로만 쓸수 있습니다. 2020.06.19
7월 24일 칼럼 /위대한 여름을 위하여   2005.07.28
교역자 특새 후기   2008.08.31
목자목녀들 꼭 보시고 문자로 답주세요!   2012.12.05
풍성한 추석 보내십시오 (1)   2006.09.30
헌신대 앞으로 나오십시오   2011.03.25
"'믿는 사람 안 받는다'는 말 사용하지 마세요" (이수관 목사)   2015.09.23
"예수영접모임”이 달라집니다.   2014.03.14
<경건의삶>을 소개합니다. (1)   2012.02.28
<라이즈업 울산>을 소개합니다.   2012.03.15
<청년교회목사 칼럼> 피곤함을 이기는 은혜를 사모하며-동계수련회   2010.02.04
<확신의 삶>을 해야 하는 이유   2012.01.26
"건널 수 없는 강과 비옥한 평야"   2018.04.06
"고난주간"에 시선을 모아주세요!   2011.04.15
"미세스 쏭"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1)   2009.07.11
"바르게 미칩시다"   2018.01.20
"아듀(Adieu)" 무거동 시대! (1)   2017.07.22
1.2부 예배의 균형을 위한 당부   2019.09.21
10년을 잘 마감하고 앞으로 10년을 위하여   2013.12.14
10월 15일 CGV 영화관에서 갖는 추수감사절 VIP 초청 주일 못 올 이유가 없습니다!   2017.09.30
10월 2일 칼럼 “33절의 주인공이 되자” (1)   200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