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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내가 본 2014 다운공동체 하반기 특새"

 

필립박전도사

그 어느 특새보다 기도가 살아있었던 특새였습니다. 예년의 특새를 기억해 보면 특별 새벽기도임에도 불구하고 말씀에 좀 더 무게감이 있었던 특새가 대부분이었음을 기억합니다. 말씀의 은혜는 참으로 풍성했는데 기도는 좀 약했던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이번 특새는 정말 성도님들께서 가슴을 찢으며 절실하게 기도하는 특새였음을 느낍니다. 이번 여름의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뜨거운 기도로 특새까지 연결된 귀한 시간이었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가난, 질병, 악습(불평, 섭섭함, 수군거림, 불순종), 중독 그리고 이단이 저희 교회에서, 우리 성도님들의 삶 속에서 떠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끈질긴 기도를 드리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니다!

 

정정교전도사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1:21-22) 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별새벽기도회에 그리스도가 제 안에 살아서 역사할 수 있도록 저는 "순종"을 결단했습니다. 이렇게 이번 2014 하반기 특새는 저희들이 결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순종으로 합심기도 했던 특새였습니다. 결단과 순종이 있는 특새를 통해 저희 안에 더 많은 영역에서 그리스도가 살아계실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양순안전도사

특별새벽기도회에 말씀을 전해야 하다니... 많은 긴장속에 시작된 특새였습니다.^^ 첫날, 둘째 날.. 시간이 갈수록 기도가 무르익어 감을 느낄 수 있었고.. 어느 특새 때보다 기도의 힘, 풍성함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간절함 속에 하나님을 찾는 성도님들을 보면서 저 역시 더 큰 영적 책임감과 리더십을 구하는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나 자신에 대해, 야성을 잃어버린 한국교회에 대해 거룩한 분노로 일어나는 다운공동체 교회되기를 더욱 기도합니다.

 

김수영전도사

신앙은 타이밍이라시던 담임목사님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되새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름사역을 치뤄내며 영과 육이 곤하여 마냥 쉼이 필요하다고만 생각하던 즈음 시작 된 특새. 그렇게 하루 이틀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 앞에 부르짖을 때 말씀으로 일으키시고, 새 힘 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55색 설교를 통해 다채로운 말씀의 공급도 새로웠고, 서로의 손을 마주잡고 기도의 힘을 모은 기억은 오래 남을 듯합니다. 일상에서 순종과 희생, 헌신을 살아내는 믿음의 선봉장이 되길 소망합니다.

 

신근욱목사

아끼던 목원의 이사, 그리고 다급하게 이사할 지역과 집을 구하는 것이 간절한 기도제목이 되는 순간부터 이 새벽이 특새다웠습니다. 특새를 지나고 보니 무더위도 그 아프던 폭우도 한풀 꺽이고 기어이 가을 문턱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목마름과 아픔도 한풀 꺽였다는 신선한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오직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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