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회칼럼

DSC_0276.jpg  

한 사람의 영혼이 구원받는 공식적인 첫 시간은 아마도 예수영접모임시간 일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정확하게 그 사람의 영혼이 언제 구원받았는지 정확히 모를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공식적으로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설령 그 전에 구원을 받았다 해도 확신을 갖는 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예수 영접모임은 참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우리 교회 첫 예수 영접모임 시작은 200832일 날 시작되었습니다(당시 이름은 확신반). 첫 모임에는 10분이 지원을 했습니다. 박명호, 권기영, 이연심, 류지연, 이성형, 곽경남, 이지훈, 고기쁨, 고은실, 박은혜입니다. 물론 이분들 중에는 이미 구원의 확신이 있는 분들도 있었지만, 6명은 초신자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결혼이나 이사로 타지로 가기도 했지만 현재 까지 박명호 선생님(담쟁이목장), 이연심 자매(해바라기목장)는 이 모임을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함께 제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권기영 집사는 에덴목장의 목자로 헌신 한 후 사역을 하시다가 여수로 전근을 갔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47번의 예수 영접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모임은 세례식과 더불어 우리 교회가 목장을 통해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은 성경적인 교회임을 보여주는 상징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예수 영점모임이 4월부터 조금 바뀝니다. 사실 이번이 세 번째 변화입니다. 처음엔 4주에 걸쳐서 했습니다. 그러다가 2번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413(다른 달은 셋째 주이나 부활절 관계로 4월만 둘째 주)부터는 아래와 같이 달라지니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1) 목장의 섬김의 성숙과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서 이미 초신자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경험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올만큼 우리교우들이 잘 하기 때문이고, 2) 2번에 할 경우 1주 결석한 분들이 복음을 1번에 연속해서 듣지 못하는 아쉬움 때문입니다 3) 다시 한번 기억하셔야 할 것은 예수 영접모임에는 예수님을 영접하기로 마음을 먹고 헌신대를 통해 스스로 헌신 하신 분들이 오는 곳입니다. ^^;

 

--------------------아 래--------------------------------------

1) 집합: 티타임 및 소개/새번역 성경책 꼭 지참

-매월 3째 주 11시에 2층 새가족실에서 모입니다.(4월은 13일 둘째 주)

이 때 인도자나 목자나 목녀 중에 한 분이 함께 합니다.

2) 투어: 담임목사의 인도로 예배당 투어를 합니다.

대부분 새가족들은 몇 년동안 본당이나 카페 외에는 예배당을 잘 모릅니다.

이때 자연스럽게 예배당을 돌아보면서, 교육부서와 교회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목자 목녀나 인도자는 따라오지 않습니다. 새가족팀에서 1분 봉사

단 인원이 3명 이하 일 때는 함께 합니다.

3) 점심: 도서관(새가족팀)

4) 후식:목양실 (새가족팀)

-대부분 교우들은 담임 목사실이 궁금하지만 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5)예수 영접모임(2시간 정도 소요)

6) 마칠 때는 목자, 목녀님이나 목원들이 목양실 앞에서 축하해 줍니다.

-----------------------------------------------------------

 

추신:

-총 소요시간은 11시에서 2시까지 총3시간이 소요됩니다. 예수 영접모임이 있는 날은 1부 예배를 드리고 참여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11시부터 오셔도 됩니다.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3월에는 예수 영접모임이 없습니다.

 

 

  DSC_0159.jpg

제목 날짜
83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 다운공동체교회 미니연수 안내 (11월 15~17일) 2024.03.26
목회칼럼은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단 댓글은 실명(로그인)으로만 쓸수 있습니다. 2020.06.19
7월 24일 칼럼 /위대한 여름을 위하여   2005.07.28
교역자 특새 후기   2008.08.31
목자목녀들 꼭 보시고 문자로 답주세요!   2012.12.05
풍성한 추석 보내십시오 (1)   2006.09.30
헌신대 앞으로 나오십시오   2011.03.25
"'믿는 사람 안 받는다'는 말 사용하지 마세요" (이수관 목사)   2015.09.23
"예수영접모임”이 달라집니다.   2014.03.14
<경건의삶>을 소개합니다. (1)   2012.02.28
<라이즈업 울산>을 소개합니다.   2012.03.15
<청년교회목사 칼럼> 피곤함을 이기는 은혜를 사모하며-동계수련회   2010.02.04
<확신의 삶>을 해야 하는 이유   2012.01.26
"건널 수 없는 강과 비옥한 평야"   2018.04.06
"고난주간"에 시선을 모아주세요!   2011.04.15
"미세스 쏭"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1)   2009.07.11
"바르게 미칩시다"   2018.01.20
"아듀(Adieu)" 무거동 시대! (1)   2017.07.22
1.2부 예배의 균형을 위한 당부   2019.09.21
10년을 잘 마감하고 앞으로 10년을 위하여   2013.12.14
10월 15일 CGV 영화관에서 갖는 추수감사절 VIP 초청 주일 못 올 이유가 없습니다!   2017.09.30
10월 2일 칼럼 “33절의 주인공이 되자” (1)   200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