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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부상하는 한국교회 차세대 리더인 신근욱 목사는 공동의회 때 싱글장년 사역방향을 발표를 하면서 이런 멋진 글귀를 우리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공동의 기억을 통해 공동체가 형성된다(조지 스트룹)”고 말입니다. 그 기억들 중의 하나는 “작은 성공에 대한 기억”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이것은 공동체뿐만 아니라 한 개인이 리더로 자라가는 과정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경험이 없으면 열정이나 도전이 사라지게 되고 어느 순간은 목표가 제시 되어도 부정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도자는 실패의 경험도 있어야 하지만 반드시 작지만 성공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교역자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어서 저는 감사합니다. 바라기는 우리 목자님들이 목장에서 영혼구원하고 제자 삼는 성공의 기억, 한 사람과 그 가정, 일터를 변화시키는 작은 성공을 경험하길 늘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 사역부장님들이 자신의 사역에서 바로 이런 경험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이 경험을 가지고 가정과 일터와 세상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공을 이끄는 지도자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오늘은 우리 공동체가 지난 연말과 1월 달에 걸쳐서 이룬 작은 성공의 기억을 한 가지 나누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건축헌금작정”에 대한 좋은 소식입니다. 지난 주일이 지나고 건축선교재정팀장으로부터 지난 주일까지의 건축헌금 작정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32개 목장에서 115세대(전체 222세대의51%)가 참여하였습니다. 작정금액은 매달 408만5천원입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71세대 정도만 참여했는데 올해는 44가정이 더 참여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매달 부담해야 하는 이자가 대략 400만원 정도 되는데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적어도 여러분들이 성실하게 매달 작정한 것에 대해 약속을 지켜주신다면 경상재정에서 이자부담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원금을 갚아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경상 예산에서도 이미 4400만원정도를 부채상환으로 잡아두었기 때문에, 아마도 그 이상의 금액을 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혹시 압니까?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통해서 또는 몇 사람을 통해서 올 한해 5천만원 정도를 특별헌금하게 하시면 모두 1억 정도 상환할지 말입니다. ^^;



 


사랑하는 다운 가족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진심으로 부탁드리는 것은 첫째 둘째도 약속을 지켜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약속이기 때문에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혹 3개월 이상을 잊어버리신 분들은 우편함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정직하게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1월 달은 이번 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 달엔 다음 달의 헌신이 필요하니 이번 주 중으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박목사 드림



 


추신: 선교헌금작정도 이번 목장모임을 통해 최종적으로 작정을 마무리 해 주시고 헌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교헌금작정이 늦어지면 선교사님들의 목이 고국을 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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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목사님^^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더 잘 배우겠습니다. 이미 부상하신 박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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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함의 힘을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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