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회칼럼

내년 2013년부터 우리교회가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하는 교회로 부탁을 받았고 순종하기로 당회가 의논했습니다. 물론, 형편을 생각하면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본질을 잃어가는 한국교회를 생각하면 이렇게 쓰임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은혜인줄 알고 감사로 함께 순종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많은 목회자들은 건강한 교회를 만들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목회자 세미나는 전국에서 8개교회만이 개최합니다.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세미나 입니다.

사랑하는 목자목녀여러분!
우리가 그들을 조금이라도섬겨서 한 목회자가 빛을 찾고 교회가 건강해질 수 있다면 우리 한번 하나님께 희생을 드려봅시다. 그리고 이 순종이 아름답게 드려질 때 하나님께서 그 섬김가운데 주시는 복이 있을 줄 저는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꼭 이 하늘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제 가사원에서는 내년 가을 일정을 알려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시간이 급해서 여기에 글을 남기고 의견을 모으고자 합니다. 3안이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잘 의논하시고요 어떤 결정이 내려져도 선택의 문제이기때문에 우리가 각각 순종했으면 합니다. 아래의 3가지 안을 보시고 한 가지를 결정해서 가능한 오늘중으로 문자로 제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안) 2013년 9월24일-29일
장점: 8월말의 특새와 9월초의 vip 초청집회 후 은혜가 있는 상태에서, 또 가을의 시작점에서 시작하다는 장점이 있음
단점: 추석연휴 뒤라는 점(추석연휴 9월18-20(수목금))

2안) 2013년 10월22일-27일
장점: 추수감사주일이 있는 주간이어서 추수감사절 축제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
단점: 두 가지일을 동시에 해야하기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음, 휴스턴 목자연수가 겹쳐질수도 있음

3안) 2013년 11월 12일-17일
장점: 교회의 특별한 행사가 없는 기간. 잘만하면 11월의 역동성을 살릴수는있음
단점: 연말이 다가와서 우리 자체의 분위기가 가라 앉거나 오시는목회자들도 좀 망설을 수도 있음,수능철,

그럼 기도하고 부부가 잘 의논해서 부탁드립니다.

제목 날짜
다운공동체교회 미니연수(2박 3일) 안내 2024.03.26
목회칼럼은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단 댓글은 실명(로그인)으로만 쓸수 있습니다. 2020.06.19
왜 그렇게 미친 듯이 목회 하냐고 묻는다면?   2016.04.02
예배시간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 반영   2016.04.09
건축이야기 3: 계약금이 필요합니다.(?)   2016.04.16
허그식을 목장 문화로 정착시켜주세요   2016.04.21
‘쇼윈도 교회’는 되지 맙시다.   2016.04.30
8년 전의 칼럼을 꺼내봅니다.   2016.05.07
건축위원을 공개모집합니다   2016.05.14
공감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2016.05.21
교역자들의 사역시간 안내입니다.   2016.05.28
‘건축공감게시판’ 이 개설되었습니다.   2016.06.03
이럴 때 일수록 서로 오해가 없도록 노력합시다.   2016.06.11
2016년 다니엘 금식과 부흥회를 앞두고   2016.06.18
야채로 배부른 과식? 말씀으로 배부른 금식!   2016.06.25
부흥회에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2016.07.01
목회서신 7 함께 건강한 공동체에서 성숙한 공동체로 넘어갑시다. (1)   2016.07.09
언제 들어도 감동적인 이야기(휴스턴에서)   2016.07.14
저는 다운공동체 리더입니다.   2016.07.22
포기해서는 안되는 싸움   2016.07.30
파워틴 수련회/예쁜아이, GMK여름성경학교 (필립박전도사/양순안전도사)   2016.08.06
가깝지만 잘 몰랐던 나라를 다녀와서   201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