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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이번 주 한 주간을 고난주간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시고 고난당하시고 죽으시기까지의 하신 일에 대해서 기억하며 기념하는 주간입니다. 부활절은 이 고난주간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활의 영광은 고난의 십자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고난주간에 우리교회는 <세겹줄특별새벽기도회>로 모입니다. 기도 짝과 함께 새벽을 깨워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사랑을 묵상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매일 5시에 시작하구요. 금요일에는 저녁 7시 45분에 한 번 더 모여서 성찬예배를 드리도록 합니다. 토요일에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고난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부활절과 때를 맞추어 4월 7일(토)에는 마을 축제인 <궁거랑축체>가 벌어집니다. 우리교회는 지난 두 해 동안 해 오듯 동네 주민들에게 작은 화분 2500개를 나누어 드립니다. 화분 2500개를 모종을 하고 교회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에는 많은 일손이 필요하고 수고롭지만 지역주민을 섬긴다는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어린이팀을 중심으로 역시 4월 7일(토)에 교회주변 무거동에 위치하고 있는 <좋은삼정병원>에서 <부활절 계란 나누기>를 합니다. 육체와 마음이 지쳐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힘을 불어 넣어주는 축복의 나눔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활주일에는 기존과 같이 9시 30분에는 봉사자 예배 11시에는 전세대연합예배로 드립니다. 오후 2시에는 초원별로 준비한 찬양을 발표하면서 부활의 기쁨을 온 교우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예배 시간에 드려진 헌금은 부활절 행사비와 군부대 지원과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쓰여 집니다.


또한 부활주일과 같은 절기는 이웃을 교회로 초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마음에 품고 있었던 VIP에게도 자연스럽게 교회에 함께 가자고 권면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 번 부활절이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로 누리게 된 자유함과 기쁨을 감사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교우들과 더 나아가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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