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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가정교회 삶공부 과정에는 <확신의 삶>이라는 필수 과정이 있습니다. 기존의 삶공부와는 달리 목자(목녀)와 일대일(동성으로), 혹은 목자부부와 목원부부가 만나서 진행합니다.


기간은 7주(총6과)이고 매주 만나기에 편한 시간을 정하면 됩니다. <확신의 삶>의 목적은 신앙생활의 기본 원리를 확인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세우는데 있습니다. 대상은 <예수영접모임> 또는 <생명의 삶>후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성장이 필요한 목원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삶>이후에도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는 목원과 함께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방법은 일대일 멘토링(가이드)과 모델링(삶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강의도 있지만 단순한 공부보다 인도자의 영적 성장의 경험과 간증과 서로의 삶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합니다. 장소는 목자집이나 목원집, 교회나 찻집이나 야외나 상관없이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곳이면 됩니다.




<확신의 삶>의 유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목자(목녀)가 목원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영적인 관계성이 세워집니다.


목자(목녀)가 목원과 일대일로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신앙의 기본기를 같이 나누고 서로 기도하고, 영적인 삶을 나누면서 영적으로 깊은 교제의 시간이 되고 영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세워집니다.


<확신의 삶>의 목적이 신앙생활의 기본기를 알게 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목자(목녀)나 목원이나 하나님과의 기본적인 관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셋째, 목자(목녀)의 영적 리더십이 세워집니다.


목원들에게 영의 양식을 공급하므로 자연스럽게 목자(목녀)의 영적인 리더십이 세워지게 됩니다. 목장 안에서 목자(목녀)의  리더십이 세워질 때 목장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목장은 가정에 있는 교회입니다. 가정교회가 든든히 서기 위해서는 목자(목녀)가 목원들과 영적인 관계를 좀 더 긴밀하게 맺어야 하고 영적인 리더십이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치 있는 일을 수록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3월부터는 모든 목장이 <확신의 삶>공부에 헌신했으면 합니다. 새해 하늘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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