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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우리나라에도 아직 전도할 사람들이 많은 데 많은 에너지를 써가면서 다른 나라를 선교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것 아닌가요?”라고 질문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선교는 효율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라고 명령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 역시 동일하게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선교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 선교사로 나가지 못하더라도 선교사님을 돕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기도로 돕습니다. 선교 현장은 영적인 전투의 최전방이라고 볼 수 있 수 있습니다. 영적전투에 선봉에 서 계신 선교사님들에게 가장 큰 힘은 기도의 힘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선교담당자들은 후원금뿐만 아니라 선교사님과의 연락을 통해서 기도제목이나 기도편지를 요청하시고 목장에서 함께 기도하셔야 합니다.




둘째, 물질로 돕습니다. 선교사님의 생계뿐만 아니라 선교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서는 많은 물질이 필요합니다. 선교사님에게 보내는 후원금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사랑의 마음이고 기도의 마음입니다. 성경의 말씀대로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액수보다 중요한 것은 성실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작정한 선교헌금은 액수가 적더라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매달 헌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선교현장을 탐방합니다. 선교현장을 경험해 보면 선교사님의 수고와 현장의 필요를 보기 때문에 더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기꺼운 마음으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 2012년도 1월에는 호산나 목장이 캄보디아 선교지를 탐방하고 2월에는 싱글장년이 일본 선교지를 탐방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목장에서 후원하고 있는 선교사님의 선교현장을 탐방해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계를 품어보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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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 기도와 전도와 선교로 세계열방의 영적지도를 주님의 나라로 세우는 우리 다운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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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로 작지만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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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두목자님의 작은 기도가 전방에서 사역하시는 분의 총알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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