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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돌아오는 주일(11일)과 다음 주(18일) 두 주 동안 사역박람회를 합니다. 사역박람회는 우리 교회의 사역을 소개하고 내년에 함께 할 사역의 동역자를 모집하는 자리입니다. 현재 우리교회는 3개의 교육부서와 11개의 사역개발원이 있습니다. 섬김의 특권을 놓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사역에 지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이렇게 사역을 적극 추천하는 이유는 사역이 부담이 아니라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사역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개인적인 유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닮아갑니다. 예수님의 삶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섬김입니다. 사역이 무엇입니까? 섬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역할 때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 은사가 발견됩니다. 실제 사역을 해 보아야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남보다 뛰어난지는 실제 사역을 해 봐야 알 수 있고 사역하는 중에 은사가 개발되기도 합니다.




셋째, 신앙 인격이 다듬어 집니다. 사역은 동역입니다. 혼자 아무리 잘해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역이 이루어 질 수가 없습니다. 사역 하는 중에 다른 사람과 동역하는 모습도 배우고 나의 모난 부분도 깎여지면서 신앙 인격이 성숙합니다.




넷째, 하늘의 상급이 있습니다. 사역에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시간의 희생, 몸의 희생, 물질의 희생, 자존심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공동체를 위한 희생을 하나님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위한 희생은 하늘나라에서 반드시 보상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역을 나눌 때 공동체에 소속감이 생기고 하나됨을 경험합니다. 한 마디로 사역은 부담이 아니라 특권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사역에 헌신함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특권을 모두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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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권 임에도 불구하고 잘 할수 있을까 라는 부담이 먼저 생기는게 사실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로 준비하여 특권을 누리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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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특권은 다 부담스러운 것입니다. 의미있는 일 치고 희생이 없는 일은 없습니다. 채선수 집사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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