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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여기는 경주입니다. 왜 경주에 있냐구요?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가 경주에 있는 코오롱 호텔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가 도대체 뭐냐구요?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는 가정교회를 하고 있거나 가정교회로 전환하려는 교회들이 가정교회에 대해서 배우고 점검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교역자들은 삶 공부 개설을 위해서 <생명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 <확신의 삶>등 여러 가지 삶공부를 배웁니다. 또한 가정교회를 하고 있는 여러 목회자와의 교제와 각 교회들의 사례발표를 듣고 현재의 가정교회를 점검하고 미래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지혜를 얻기도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울산지역에 있는 가정교회에서 주최하기 때문에 저와 필립전도사님이 자원봉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맡은 섬김 사역은 등록을 받고 여러 가지 잡일(?)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필립전도사님은 청소년 목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모범사례로 뽑혀서 저희 교회 파워틴 청년팀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저는 틈틈이 <확신의 삶>을 들으면서 <확신의 삶>이 어떤 유익이 있고, 어떻게 하면 목장마다 <확신의 삶>을 정착킬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집중해서 듣지는 못했지만 <확신의 삶> 수강을 통해서 목자(목녀)들의 영적인 성장과 목자(목녀)와 목원 간의 영적 관계성이 세워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잠깐 시간이 나서 경주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신선한 공기, 푸르고 높은 하늘, 노란 황금물결의 대지를 보면서 잊고 있었던 하나님의 넉넉함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넉넉함을 품고 울산으로 내려가서 넉넉하게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경주에서 생생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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