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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토요일 새벽 6시에 다른 교회에서는 보기 힘든 우리교회만의 특색 있는 예배가 드려집니다. 첫 주와 셋째 주에는 목자, 목녀 간증설교가 둘째, 넷째 주에는 토요모리아산예배가 드려집니다. 목자, 목녀 간증설교들 듣다보면 마음 가운데 짠한 감동이 있습니다. 목장 모임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 목장을 통해서 변화되는 목원들과 목자, 목녀들의 생생한 간증을 듣다보면 감동으로 마음이 촉촉하게 젖어듭니다.


모리아산 예배는 우리교회의 3대 비전 중에 하나인 세대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온 세대가 함께 하는 교제의시간과 가족별 말씀나눔과 식탁교제를 통해서 예배 안에서 세대가 이어지는 실제적인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없어서 어색할 것 같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족이 함께 하지 못하는 싱글들은 싱글들끼리 한 자리를 마련해 드립니다. 아니면 싱글 목자, 목녀님의 가족 가운데 함께 참여해서 예비부모로서 가족예배를 미리 체험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자, 목녀 간증설교와 모리아산 예배의 풍성함을 싱글들과 함께 나누고 싶지만 싱글들의 저조한 참석율에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좋은 것을 함께 하고 싶은 저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셔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토요일 새벽을 깨웠으면 합니다.


토요일 새벽이 또 특별한 이유는 새벽예배 시간이 6시라는 것입니다. 새벽에 약한 싱글들라도 평일 5시 15분에 비해서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는 시간대라고 생각이 듭니다. 토요일 새벽예배에 싱글들이 바글바글대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토요 모리아산 예배는 한 주 전에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방법은 본당 로비 세워져 있는 신청서에 이름을 기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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