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회칼럼

생활이 균형을 잃고 있다고 느껴지거나, 심한 스트레스, 혹은 속이 텅 빈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가? “끊임없이 쇄신하라.”는 말이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숲길을 산책하고 있는데 열심히 나무를 베고 있는 사람을 만났다고 상상해 보자.


“뭐 하고 있어요?”


“나무 베는 중이오.” 그가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시작한 지 얼마나 됐어요?”


“네 시간쯤 했는데, 이제 다 돼 가요.” 땀을 뻘뻘 흘리며 그가 말한다.


“톱날이 무뎌 보이는데, 좀 쉬면서 톱날 좀 갈고 하시지 그래요?”


“그럴 시간 없습니다. 톱질하기에도 바빠 죽겠는데 무슨 바보 같은 소리요?”



 


진짜 바보가 누구인지는 분명하다. 15분 정도만 시간을 내서 톱을 갈았다면, 이 사나이는 세 배쯤 빨리 일을 끝마칠 수 있었을 것이다. 급하게 가야 한다고 해서 연료도 넣지 않고 차를 출발시키면 어떻게 되겠는가?



 


자기 자신을 돌아볼 기회도 가지지 못할 정도로 바빠 본 적이 있는가? “끊임없이 쇄신하라.”는 말은 더 나은 생활을 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연마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즉 생활의 네 가지 중요한 활동에 대해 이를 정기적으로 쇄신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1. 육체적인 면: 운동, 식사, 수면, 휴식


2. 지적인 면: 독서, 공부, 글쓰기, 새로운 기술 익히기


3. 감정(정서)적인 면: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것, 봉사, 웃음


4. 영적인 면: 묵상, 성경 읽기, 기도, 일기 쓰기



 


“지나친 것은 좋지 않다.”는 그리스의 유명한 속담은 균형의 중요성, 즉 삶의 네 요소 모두를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공부는 하나도 하지 않고 몸 만들기에만 열심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만 할 뿐 전혀 실행에 옮기지 않고, 사람을 만나는 일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으려면, 네 가지 영역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왜 균형이 이토록 중요할까? 어떤 한 영역에 속하는 일이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자. 네 개의 자동차 바퀴 중 하나만 바람이 빠져도, 네 바퀴 모두 잘 굴러가지 않게 된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정기검사나 오일교환을 해줄 필요가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 즉 자신을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시간은 끊임없이 쇄신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상은 숀 코비가 쓴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에서 발췌, 일부를 수정하여 옮겨 쓴 글입니다. 지치기 쉬운 여름을 앞둔 6월! 그래서 딱 두 가지만 부탁드립니다.


 


(1)일주일에 3일 이상만 새벽기도 나오기(화,수 중 하루:큐티새벽, 목,금 중 하루:설교새벽, 토요일은 무조건:목자간증과가족이 함께하는 새벽-세 가지 색깔이 있는 새벽기도 얼마나 좋습니까?)


(2)전교인 수양회 미리 신청하기! 이렇게 하시면 분명 감사가 있는 가을을 맞이할 것입니다. 아니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목장 모임을 가질 때, 이 내용을 주제로 하여 삶을 나누어보는 것도 유익할 것입니다.

제목 날짜
다운공동체교회 미니연수(2박 3일) 안내 2024.03.26
목회칼럼은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단 댓글은 실명(로그인)으로만 쓸수 있습니다. 2020.06.19
초심을 기억해 봅니다(24주년 설립기념예배를 앞두고)   2014.02.07
제123차 목회자세미나에 오신 참가자분들이 기쁨으로 섬긴 성도들에게 남긴 소감입니다.   2014.10.25
2014년 1월부터 달라지는 세 가지! (1)   2013.12.27
10년을 잘 마감하고 앞으로 10년을 위하여   2013.12.14
교만과 정신적 나태   2013.02.28
삐딱해지면 지는 겁니다^^; (1)   2013.04.20
다운공동체교인이 되는 길   2014.06.14
풍성한 예배를 위해서- 싱글장년 칼럼   2011.03.19
2월1일 주일부터 예배시간이 변경됩니다.   2015.01.23
사모(들)를 위한 변명 (4)   2013.02.03
더디 가게 하시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2014.09.27
공청회 난동 사건과 S여고 강당 의자구입을 위한 헌금   2006.10.22
분,분,분(2)   2013.05.11
모스크바를 떠나며... (1)   2014.06.07
특별 목회서신: 가을 전도 집회를 마치고. (2)   2010.10.09
멋진 성탄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최종수정)   2013.12.05
다시 한번 이단조심!   2007.05.12
안식년을 갖는 이유   2011.08.20
1월 29일 칼럼 "제자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 받아야 하는 이유" (2)   2006.01.28
예수영접과 세례 절차가 조금 변경됩니다.   201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