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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월 6일은 우리 다운공동체가 설립된 지 21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온전하게 회복하기 위해 순종과 섬김으로 각 마디와 지체가 되어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바로 다운공동체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마음껏 자부심을 가지시고 서로를 축하하시기 바랍니다.


 


생일축하를 위해 몇 가지 잔치를 안내하겠습니다. 먼저, 2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를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감사예배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뽑은 박찬동, 박찬문, 강보영, 손귀순 정인옥, 정향순 집사님께서 각각 안수집사로 권사로 직분을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 같은 교회의 지체들이지만 직분을 세우는 이유는 늘 밝히지만 좀 더 책임과 모범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세우고 봉사하는 일에 기도하는 일에 책임과 모범이 되어 달라는 뜻입니다.



 


직분자들에게 딱 한마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존경받는 직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쉽지 않다는 것 잘 압니다. 그렇지만 예수님 닮기 위해 순종과 섬김으로 나간다면 반드시 존경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말과 태도와 기도와 봉사와 예배와 가정생활과 직장과 심지어 타 교우들을 만나는 일, 교회 내의 대인관계에서 꼭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 21주년 임직감사예배(19일 토요일 오후 2시) 참여부탁!


교우들에게 두 가지 부탁합니다. 먼저 토요일 임직예배에 오셔서 격려와 축하를 부탁드립니다. 잔치를 펼쳐놓았는데 아무도 축하해주기 위해 오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함께 와서 떡을 떼고(12시부터) 예배하고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흔히 부조나 화환은 하지 않겠습니다. 책이나 축하 카드 환영입니다. 꼭 뭔가 부조하고 싶다면 “쌀” 좋습니다. 주시면 이웃에게 나누어 주겠습니다. 두 번째는 그들의 리더십에 순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좀 부족해도 존경하고 세워주고 따라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번에 임직자들이 무기명으로 헌금을 하면 지금까지 그렇던 것처럼 그 헌금은 교회 외부와 관련된 사역을 돕는데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2. 21주년 설립감사예배 준비물: 감사헌금 & 일(학업)과 관련된 상징적 물품1가지


두 번째 큰 잔치는 2월 20일 주일입니다. 먼저 오전예배는 11시에 본당에서 전세대가 통합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설립일과 절기에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때 교회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헌금을 앞에 나와서 드리겠습니다. 보통 추수감사절이나 부활절 성탄절 헌금은 준비해서 많이들 하시는데 설립감사헌금은 관심이 적은 듯 합니다. 저는 동일한 마음으로 헌금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헌금은 장학금과 캠퍼스 선교단체들을 위해 사용되어집니다.



 


그 다음 꼭 준비할 것 한 가지를 부탁합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일과 관련된 물품입니다. 예를 들어 일터의 공구나 사원증, 작업복도 좋고 사업하시는 분은 사업하는 사업자 등록증이나 생산해 내는 물품도 좋습니다. 주부들은 앞치마도 좋습니다. 학생들은 교복이나 학용품, 교과서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설립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삶을 하나님께 올려드리자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 삶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예배 가운데 도움을 구하기 위함입니다. 자세한 것은 가지고 오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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