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회칼럼


 



“새벽기도에 초청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태어나서 첨으로 다운교회를 통해서 새벽기도를 나가보니 너무나 좋습니다..앞으로 자주자주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겠습니다^^”(윤정이집사)



 


특별새벽기도 날짜는 잡아놓고 무슨 말씀으로 어떻게 준비하나 고민하면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는 또 쓸데없는 꿈과 불평을 합니다. 새벽기도 없으면 참 목회도 할만한데.., 누가 새벽기도회, 그것도 부족해서 특별새벽기도회를 만들었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러다가 지난 6년 동안 특별새벽기도 자료와 홈페이지 칼럼을 보다가 위의 글을 만났습니다. 위의 글은 2006년 1월8일 제 칼럼 “왜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에 대해 2009년 5월에 먼저 천국 간 윤정이 집사님이 단 댓글입니다. 처음 든 생각은 참 빨리도 쉽게 잊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둘째 아들 승현이(초등6년진급)가 주일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니 감사할 뿐입니다. 새해에 남편되는 이명철 성도님도 다시 힘을 내어 보겠다고 문자를 보내오니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천국에도 특별새벽기도회가 있을까 하는 재밌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무도 모르겠지만 저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데 새벽기도가 필요하지 않을 듯 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새벽기도도 이 땅에 살아 있을 때만 할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지상에서 하나님과 특별히 교제할 수 있는 길이 기도라고 볼 때 분명 특별새벽기도회는 공동체에 주시는 특권입니다. 단, 모든 사람이 함께 할때 이겠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 특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 앞에서 깨닫고 기도하고 순종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하시고 기도도 응답받는 시간이되길 소망합니다. 주제는 “더욱 큰 은사, 가장 좋은 길: 사랑 (고전 12:31)”으로 정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심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턴가 교회에서는 사랑에 대한 말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을 중심으로 말씀과 기도 가운데 일주일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사랑의 힘으로 문제가 해결되길 기도합니다. 목장별, 가족별, 기관별로 일주일 도전해 보십시다! 특새 오실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시간은 5시(토요일6시)부터 시작합니다.




 


추신: 특새가 끝나고 1월16일부터 주일 예배시간이 “1부 예배 9:30분”, “2부 11시30분”, “세대통합예배 2:45”분으로 1부 시간이 당겨집니다. 1부 예배 드리시는 분들이 착오가 없길 바랍니다. 다운교우들은 시간을 잘 지키는 크리스천입니다!

제목 날짜
다운공동체교회 미니연수(2박 3일) 안내 2024.03.26
목회칼럼은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단 댓글은 실명(로그인)으로만 쓸수 있습니다. 2020.06.19
초심을 기억해 봅니다(24주년 설립기념예배를 앞두고)   2014.02.07
청년칼럼- 변화는 나부터 (5)   2010.11.19
청년교회목사칼럼-세대통합에 앞장서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라며   2010.05.20
청년교회목사칼럼-모리아산예배에 적극 참여합시다.   2010.05.23
청년교회 이야기 (박상동 목사)   2009.10.02
청년교회 새내기를 환영합니다.   2010.10.04
청년교회 목사 칼럼-성숙의 비결   2010.05.08
청년(싱글장년)들의 예배와 목장 선택에 관해서   2010.07.10
청년 예배를 시작하며......(박상동 목사)   2009.08.23
청년 '생명의 삶'공부에 관해서   2010.08.22
청년 <생명의 삶> 고비를 넘깁시다.   2010.10.21
첫번째 목회자 세미나, 우리가 목회자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2013.09.21
첫 장학헌금 및 부지매각을 위한 기도부탁   2021.09.11
첫 인사 드립니다.   2017.01.07
첫 인사 드립니다 (9)   2012.12.27
첫 번째 선교잔치를 기대하며   2023.04.06
첫 ‘총교사모임’을 갖습니다.   2016.02.19
철저히 조심하되 지혜롭게(9월사역조정)   2020.09.05
천국잔치에 초대합니다.   2011.10.20
천국을 소망하며   201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