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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우리 싱글장년에는 여섯 개의 팀이 있습니다. 예배사역팀, 새가족팀, 지역사회봉사팀, 선교팀, 사역지원팀, 재정팀입니다. 재정팀을 제외한 다섯 개의 사역팀은 싱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제가 싱글들에게 사역을 할 것을 적극 추천하는 이유는 사역이 부담이 아니라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역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유익을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사역을 권면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닮아갑니다. 예수님의 삶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섬김입니다. 사역이 무엇입니까? 섬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역할 때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 은사가 발견됩니다. 실제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발견합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남보다 뛰어난지는 실제 사역을 해 봐야 알 수 있고 사역하는 중에 은사가 개발됩니다.


 


셋째, 신앙 인격이 다듬어 집니다. 사역은 동역입니다. 혼자 아무리 잘해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역이 이루어 질 수가 없습니다. 사역 하는 중에 다른 사람과 동역하는 모습도 배우고 나의 모난 부분도 깎여지면서 신앙 인격이 성숙합니다.


 


넷째, 하늘의 상급이 있습니다. 사역에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시간의 희생, 몸의 희생, 물질의 희생, 자존심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공동체를 위한 희생을 하나님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위한 희생은 하늘나라에서 반드시 보상 받을 것입니다.


 


한 마디로 사역은 부담이 아니라 특권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특권을 모두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사역팀에 지원하지 않으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사역에 동참해서 특권을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올 한해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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