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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이번 주 1학기 모든 교회 훈련프로그램이 종강을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일을 보내고 화요일부터는 어린이팀 연합캠프를 시작으로 교회의 모든 기관이 캠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는 월요일부터 급식봉사에 들어갑니다.(화수목은 캠프로 제외) 그리고 청소년, 청년, 캠프가 이어지고, 저 역시 수요일이면 캐나다로 대륙횡단을 떠납니다. 8월 15일 날 입국할 예정입니다.




최근 저는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또 하나의 캠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름하여 “새벽 기도와 말씀”캠프입니다. 보통은 말씀을 앞세우지만, 오늘은 기도를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캠프는 세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안전” “하나님을 경험함” “섬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지 않으면 결코 피할 수 없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기도의 지원입니다. 섬김은 결코 내 의지만으로 안 됩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도우셔야 합니다. 이래서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벽기도가 갑자기 말씀통독으로 가면서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집에서 읽으면 될 것을 굳이 새벽에 나가서 읽어야 하는가 하는 분들이 있는가 봅니다. 글쎄요? 정말 집에서 잘 읽어질까요?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요? 그렇다면, 전에 설교하던 시간만큼만 읽고 기도시간을 드리겠습니다. 함께 기도할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새벽말씀과 기도 캠프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특히, 아래의 분들은 꼭 보고 싶고 제가 없더라도 기도하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이런 충격요법을 쓰는 것이 가슴 아프지만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셨고, 그래서 사람들은 여러분들을 사모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목자님, 목녀님, 선생님으로 부르고 있고, 당연히 기도하고 있을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병석, 정정희, 최영미, 윤완숙, 김혜영, 손귀순, 박영옥, 김명자. 이경선. 장은채, 정인옥, 박경미, 김영미, 윤순옥, 조영윤, 유희선, 김임숙, 김지수,신연주, 신이식, 손정순, 강보영,김상은, 강경호, 강은희, 김미진, 강정란, 이동숙, 김춘자, 문태숙, 박순정, 강정림, 백상림,     이은미, 신지선, 노명옥, 한시영, 윤충걸, 이경순, 김흥환, 원성자, 홍복식, 이영순, 강진구, 조은미, 최금환, 김외숙, 박희용, 김미정, 배종수, 김옥선, 배은주, 이경자a, 이순희, 김분자. 김정숙,  이현섭, 이경자b, 김동현, 정향순, 김영주, 김숙란, 김정탁, 장미정, 박찬동, 강영숙, 박찬문, 김말숙,  송상율, 진순둘, 안상호, 이재숙, 조윤영, 송금화, 최병문, 손수진, 조희종, 박운진, 정성모, 박소현, 박영석, 송혜영, 유영란, 홍수진, 곽경남, 김선미, 이현주, 한정희, 홍수정, 이정환, 김기태, 권익만,




* 이름에 없다고 새벽기도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 아닌 것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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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름이 첫번째라 충격이 되긴 하네요. 새벽기도 간다는게 왜 이리 힘든지~휴, 목사님 출타중엔 열심히 한번 해보리라 다짐해봅니다. 잘 될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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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명단 적으실때도 가나다순으로 올리실 것을 건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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