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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메디슨 헷에서                     박종국 목사


한국을 떠난지 일주일이 지나갑니다.

저희들은 지금 메디슨 헷이라는 알버타주 끝 자락에 와 있습니다.

밴쿠버로부터는 약2000킬로미터를 달려왔습니다.

이제 육분의 일 정도를 소화 한 것 같습니다.


글을 남기는 것이 가능한 것은 늘 저희들이 지나가는 메를린 아주머니 댁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김없이 아주머니께서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주시네요! 잠깐이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자극을 받습니다.


지난 일주일간은 록키산맥과 공룡박물관, 그리고 홍수지층을 통해 창조론에 대한 믿음을 견고히 했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은 공동체훈련과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한국인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아아이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것을 늘 감사합니다.

수련회들이 아름다운 섬김으로 세워져가는 것을 감사합니다.

떠나보면 언제나 그림이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교역자들과 자랑스러운 다운교회교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좋은 지도자가 되어 부끄럼 없는 교회를 하나님께, 자랑스러운 교회를 다음세대들에게 남길 것을 다짐해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다운교회 어린이 여러분. 여기는 캐나다입니다.  정정교 전도사


나의 어린 친구들아~

잘 지내고 있니?

전도사님은 지금 캐나다에서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란다.

지난 주 전도사님 설교를 듣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

캐나다 대륙횡단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가서 많은 이야기를 해줄께~

기대하시라~

여기 캐나다는 정말 좋단다.

28년을 살면서 조금 더 일찍 이곳에 오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오게 되었으니 하나님께 감사드린단다.

너희들도 밥 많이 먹고 쑥쑥 자라서 캐나다와 같은 큰 대륙을 꼭 한번 올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래~

꼭~ 꼭~ 꼭~

너무나 멋진 곳이고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고 그들의 생각들을 깨닫고 알 수 있는 귀한 기회란다.


너희들을 사랑하고 보고 싶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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