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7월3일칼럼-캠프시즌과 휴가
7.8월은 캠프와 휴식의 달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어느 나라든지 복음이 들어간 곳의 7,8월은 뜨겁습니다. 바로 성경학교를 비롯한 캠프의 시즌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휴가가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여름 성경학교나 캠프가 중요한 이유는 실제로 많은 성인 크리스천들이 어린 시절 경험한 교회학교에서의 경험 때문에 복음을 더 쉽게 받아 드린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캠프는 집중적이고 전략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또한 휴가가 중요한 이유는 잘 쉰 사람들이 잘 일하기 때문입니다.
1. 캠프의 승패는 기도와 창조적인 준비이다.
우리교회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 사역팀의 성경학교를 시작으로 8월 2일부터 5일까지는 청년부 수련회가 태화교회와 연합으로 열립니다. 그리고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팀 캠프가 인근 수련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제가 이끄는 대륙횡단 캠프가 7월25일부터 8월19일까지 캐나다 대륙에서 이루어집니다.
저는 지난 10여년 이상을 다양한 단체에서 캠프를 기획하고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다면 저는 먼저 기도라고 말하겠습니다. 기도야말로 캠프에서의 하나님의 도움과 선물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교회는 수련회를 앞두고 교사들과 사역자들이 함께 기도원이나 교회에서 특별히 기도의 시간을 가졌던 것을 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좋은 전통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사역팀들이 먼저 기도로 준비하는 캠프가 되길 부탁드립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창조적인 준비입니다. 대부분 우리교회 교사나 사역자들은 대부분 교회에서 자랐고 자신이 경험한 캠프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험이란 놈의 한계는 우리 자신을 완고하게 만들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면 캠프가 속된 말로 빤한 캠프(?)가 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사역자들과 교사 여러분들에게 당부합니다. 여러분들의 캠프가 빤한 캠프가 되지 않도록 여러분들의 경험을 내려놓고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복음에 대해 반응하고 지역의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초청될 수 있는 캠프가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캠프가 한 사람의 영혼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진정한 휴식은 섬김과 균형을 맞출 때 온다.
이제 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한때는 한국 사람들이 일중독에 빠져서 쉰다는 것을 죄악시까지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그렇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회사의 휴가기간에 맞추어 쉬게 되어 있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나름대로 휴가 계획을 가지고 계실 줄 믿습니다. 오히려 많은 여가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쉬지 못해 그 휴유증이 더 큰 것을 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가르치는 쉼의 원칙은 그것이 섬김과 균형이 있을 때 제대로 된 쉼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일하신 뒤에 쉬셨습니다. 일이 일다울 때 그 쉼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11장 29절에서 분명히 말씀하시길,“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진정한 쉼이 곧 그리스도의 멍에에 참여하는 사람이나 참여한 뒤에 누린다는 사실입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섬김과 휴식이 아주 조화로운 성도의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성경학교나 캠프는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여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확실히 땀 흘린뒤에 기가막힌 휴가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1. 캠프의 승패는 기도와 창조적인 준비이다.
우리교회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 사역팀의 성경학교를 시작으로 8월 2일부터 5일까지는 청년부 수련회가 태화교회와 연합으로 열립니다. 그리고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팀 캠프가 인근 수련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제가 이끄는 대륙횡단 캠프가 7월25일부터 8월19일까지 캐나다 대륙에서 이루어집니다.
저는 지난 10여년 이상을 다양한 단체에서 캠프를 기획하고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다면 저는 먼저 기도라고 말하겠습니다. 기도야말로 캠프에서의 하나님의 도움과 선물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교회는 수련회를 앞두고 교사들과 사역자들이 함께 기도원이나 교회에서 특별히 기도의 시간을 가졌던 것을 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좋은 전통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사역팀들이 먼저 기도로 준비하는 캠프가 되길 부탁드립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창조적인 준비입니다. 대부분 우리교회 교사나 사역자들은 대부분 교회에서 자랐고 자신이 경험한 캠프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험이란 놈의 한계는 우리 자신을 완고하게 만들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면 캠프가 속된 말로 빤한 캠프(?)가 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사역자들과 교사 여러분들에게 당부합니다. 여러분들의 캠프가 빤한 캠프가 되지 않도록 여러분들의 경험을 내려놓고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복음에 대해 반응하고 지역의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초청될 수 있는 캠프가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캠프가 한 사람의 영혼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진정한 휴식은 섬김과 균형을 맞출 때 온다.
이제 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한때는 한국 사람들이 일중독에 빠져서 쉰다는 것을 죄악시까지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그렇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회사의 휴가기간에 맞추어 쉬게 되어 있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나름대로 휴가 계획을 가지고 계실 줄 믿습니다. 오히려 많은 여가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쉬지 못해 그 휴유증이 더 큰 것을 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가르치는 쉼의 원칙은 그것이 섬김과 균형이 있을 때 제대로 된 쉼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일하신 뒤에 쉬셨습니다. 일이 일다울 때 그 쉼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11장 29절에서 분명히 말씀하시길,“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진정한 쉼이 곧 그리스도의 멍에에 참여하는 사람이나 참여한 뒤에 누린다는 사실입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섬김과 휴식이 아주 조화로운 성도의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성경학교나 캠프는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여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확실히 땀 흘린뒤에 기가막힌 휴가를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