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사

1. 중학교 시절 암투병 중인 친구 언니를 통해 교회를 알고 하나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고등학교때 성경말씀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신 영어선생님을 만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3. 어린시절 연탄가스를 마시고 죽을뻔한 것, 쥐약먹고 죽을뻔한 것, 물에 빠져 죽을뻔한 것. 모든 상황속에서 생명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4.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나의 죄인됨을 알게 하셔서 구원의 길로 인도하심 감사합니다.

5. 코로나라는 초유의 상황속에서도 주신 것에 만족케 하셔서 감사합니다.

6. 부족한 나를 가족 중 첫 믿음의 열매로 세워주신것 감사합니다.

7. 남동생 가정을 함께 하나님의 가정으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 죽어도 용서가 안될것 같은 아버지를 용서하는 마음주셔서 감사합니다.

9. 폐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동생 가정과 함께 기도하면서 예수님 영접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10. 아버지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엄마가 시골교회에 다니시면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1. 믿지 않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그들의 구원을 위해 일해 주실 하나님 감사합니다.

12. 어려움이 닥쳤을때 하나님의 이름을 먼저 부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3. 연초에 계획한 일들을 다 지키지 못해도 절망치 않고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4. 아무것도 가진것 없이 태어났는데, 주변을 많은 것으로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15. 기도에 응답해 주신것 감사하고, 거절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16. 믿는 시어머님을 만나 늘 헌신적으로 돌봐주시고 먼저 섬겨주시는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17. 나를 사랑하고 배려하고 섬겨주고 존중해 주는 남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8. 나 혼자 결정해야 했던 삶의 무게를 하나님이 다 짊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9. 힘들게 우리 가정에 보내주신 첫째 아들 김하민을 통해 부모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20. 생각지 못한 둘째 아들 김하승을 통해 내가 불임이 아니었음을 알게 하시고, 새로운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고, 양육의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1.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셔서 계절의 다양함을 알게 하시고,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이 가을에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 단풍과 한 해를 지켜주신 추수감사절을 감사합니다.

22. 혼자 있는 것을 유난히 좋아하는 탓에 사람들과의 유대관계가 쉽지 않은 편인데, 혼자 있는 것보다 함께 걸어가자고 해주는 믿음의 동역자 주셔서 감사합니다.

23. 무슨 일이 있을때 남 탓을 하다가도 내 부족함을 돌아보고 회개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24. 두 명의 언니를 주셔서 위로를 주시고, 나도 언니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듣고 위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5. 하나님이라는 이름만으로 평안과 가슴벅참과 안식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교회에 감사.

1. 결혼하여 울산이라는 타향에 왔는데, 믿음의 공동체인 다운공동체교회를 만나 감사합니다.

2. 처음 예배를 드릴때 남다른 박종국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아 정착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3. 예수영접모임, 생명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등 삶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제자훈련때 참석했던 제자교회 수련회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5. 정직에 도전하는 공동체라는 교회의 방향성이 감사합니다.

6. 우리 가정에 아이를 보내주시기를 함께 기도해 주신 목사님과 기도의 동역자들 감사합니다.

7. 새벽을 깨워 기도할 수 있는 교회가 있어 감사합니다.

8. 감사나눔을 통해 하나님과 교회. 목장,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주셔서 감사합니다.

9. 큐티를 통해 하루하루 말씀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대면예배로 예배의 방향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 교회가 구영리로 옮겨지면서 22년 장롱면허를 탈출해서 운전대를 잡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12. GMK 예배, 예쁜아이 예배를 통해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3. 가정예배를 통해 가족간 삶을 나누고, 감사와 기도를 나누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14.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섬기는 모습을 통해 섬김의 본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15. 교회에 도서관과 카페, 놀이터등 다양한 시설을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장에 감사

1. 정 붙일때 없이 외롭기만 했던 울산에서 목장을 통해 제2의 가족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이렇게나 섬길수 있는 일인가라는 경외감을 느끼게 해주시는 목자.목녀님. 목장가족들께 감사합니다.

3. 어렸을때 집에 손님이 너무 많이 드나들어서 힘들었던 기억으로 늘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컸는데, 목장을 통해 가정을 오픈할 수 있는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아플때 제일 먼저 연락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섬겨주는 목장이 있어 감사합니다.

5. 서로의 삶을 나누면서 편견보다는 나도 그럴수 있다는 마음으로 경청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내 삶을 나누는 것이 죽기보다 싫었는데, 목장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7. 새로운 생명의 구원을 위한 마음을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 올리브 브레싱을 통해 자녀들을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 남이 한 밥은 무얼 먹어도 맛있는데, 맛있는 것으로 섬겨주는 목장 식구들에게 감사합니다.

10. 코로나로 비대면 목장모임이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한가정씩 돌아가면서 대면으로 만나주시는 디딤돌 목자.목녀님께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