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목 공예, DIY 필통&마라카스, 연 만들고 날리기로 오전 학교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계속 변동되는 일정 속에서 하나님의 뜻하심을 발견하고 감사함으로 섬길 수 있어 행복한 학교사역이었습니다 ❤ 

점심시간엔 양말목을 이어서 고무줄 놀이, 림보, 줄넘기 등을 하며 놀았습니다.

먼저 같이 놀자며 다가오고 줄 하나로 재밌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______^

오후에는 게임프로그램과 워십, 태권무, 마라카스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걸로 공연까지 참여해 더 즐거워 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댐에서 G30 ~

태국 왕 생일 기념(?)으로 열린 행사장 야시장에 들렀습니다.

방송국 카메라가 많이 와서 태국팀을 찍고 갔는데 찬솔형제님 데뷔하는 건가요 ~~

제 최애픽은 텅파품 교회분의 부스에서 파는 튀김 아이스크림입니댜 ,, 다들 태국와서 드셔보세욥

(용량이슈로 아이스크림 사진 못 올리는 게 아쉽네요ㅠ)

3일차 김목사님이 주신 미션은 잊고 있던 감사찾기 였습니다!

한국에서 한국말이 잘 통하는 것에 감사, 내가 작은 존재임을 보게 하심에 감사, 직장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취업에 다시 감사 등

각자 잊고 있던 감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솔직한 나눔이 은혜였습니다 -!

기자로서 제가 잊고 있던 감사는 한국의 인터넷 환경입니다...,,

사진 하나 저장하는 데 1분이 걸리는 텅파품에서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찾는 남은 단봉선이 되길 바라며

3일차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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