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게임을 위해 예루 부목자님,

서광양 목사님과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더 알차게

전날 밤에 준비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오전에 구원의말씀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몽골에서 5번째로 드는 교회라고 합니다.

대부분 중심 교회 울란바토르에 있는데

바양헝거르안에서 지방 교회로 교육도 하고 있고

성도들도 400명 정도 온다고 합니다.

몽골안에서 구원의 말씀 교회가  잘 쓰임 받기를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원의 말씀 기도 제목 공유합니다.

-교육관 내부 공사 잘할 수 있도록

-에덴 공원 잘 만들 수 있도록

-이 교회를 섬기는 손두희 목사님 /  푸제 목사님(사모님)

함께 기도해주세요.

다시 진리의 증거 교회로 가서 가가호호 전도를

위한 기도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놀랍게도 가가호호 전도에서 우연히 구원의 말씀 교회에

다니는 성도님 집을 방문해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주시고 함께 그 가정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몽골안에서 믿음의 가정으로 살아간다는게

참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해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팀은 가가호호 전도에서

현지인을 집을 오픈해주고 게르에서 공연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오늘도 14:00 부터 찬양도 하고

몽골의 어린이들이 비도 왔는데 많이 왔습니다.

몽골팀 모두가 함께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일일교사로 모둠을 만들었습니다!

각자 조이름도 정하고 구호도 정하고!

언어는 다르지만 몸짓과 구글 번역으로 다들

참신한 조이름과 구호를 정했습니다.

다들 하나가 된거 같아서 저도 기뻤습니다.

오늘의 첫번째 게임은 단체게임 인기 많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통역 안지 간사님과 함께 연구해서 

몽골어로 진행했습니다! 정말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두번 째 게임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실내에서 서광양 목사님 아이디어 주신

물병 세우기 팀별 대항전!

아이들이 정말 포기 하지 않고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고 순수한 마음을 배웠습니다.

정말 아이들을 통해 저희가 더 많이 배운거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여름 하면 아이스크림을

저희가 선물로 주었습니다.

다들 시원한 하루를 보내길 기억하며!

아이들이 마지막에 또 오냐고 물어봐서

제가 오늘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아쉬워 했던

표정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다같이 기념촬영!! 또 만나요!

여름성경학교 정리를 마무리하고 

내일 주일을 위한 무언극 연습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숙소는 진리의 증거 교회 성도님들의 

집을 오픈해주셔서 홈스테이를 합니다.

함께 좋은 교제할 수 있음에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