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장년 자유게시판
(싱글) 끝내기 홈런~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 선수가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고 다들 행복해하고,
남북 고위급회담중이지만 혹시 위기 상황이 촉발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또는 용기백배하는 나라의 풍경을 봅니다.
끝내기 홈런이 터져서, 이 위기가 해소되고 진일보하는 남북관계이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예배 중에도 경색된 남북관계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소통이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찬양과 최명신 목자님의 기도에도 이런 간절함이 묻어있었습니다.
오늘은 안연홍 형제님이 처음 3부 예배로 함께 한 날이라 축복했고요.
지난 주 유석목형제, 이승원자매와 함께 등록한 박광민 형제가 오늘 등록선물을 받았습니다.
새가족과 VIP들이 끊임없이 밀려올 뿐 아니라, 조금씩 정착하는 것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특새가 있기에 또 다음 주일은 쥬빌리 예배라는 광고를 통해 온 교회와 하나되는 강조가 있은후,
조동빈 형제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두가지 종류의 게임을 자발적으로 컴퓨터에서 밀어버린 동빈형제. 그리고 우리의 작은 열심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하면 상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주신다는 간증이 진솔했습니다.
연이어 상영된 김다혜 감독님(?^^)의 수련회 후기 영상은 대박이었습니다.
퇴근을 하고 다음날 새벽내내까지 만들어 준 것이라.
스스로는 조잡하다고 했지만, 뭐랄까 그날의 아쉬움과 즐거움을 잘 담아준 영상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에서 만나본 적이 없는 '이만한 믿음'에 대한 도전을 했는데,
다들 말씀에 집중하고, 기도하는 데 헌신해준 귀한 예배였습니다.
수련회를 마감한 간증과 영상이 연타석 끝내기 홈런같았던 하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