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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장년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함께 목장 서민영입니다.

참으로 홈페이지에 들어와지지가 않네요 허허

정보관리사역부라는 소속이 무색해 지네요 =ㅂ=;;

 

제가 좋아하는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유난히 더 더웠던 여름~ 여름~ 여름~

그래도 에어컨에서 벗어나면 햇살이 따땃했던 여름~ 여름~ 여름~~~~ >ㅁ<

죄송;;;

 

이번 여름 수련회, 드라마와 수련회 준비팀으로 인해 더더욱 뜻깊었던 수련회 였습니다.

저는 루시퍼 역할을 맡으면서 좀 힘들 때도 있었지만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 보니, 누군가는 루시퍼 역할을 맡고 싶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가 루시퍼 역할을 하지 않았기에, 저에게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인내하여 주신 싱글장년 여러분, 감사합니다. :D

 

이번에는 목장별로가 아닌, 팀별로 이루어진 수련회 과정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다른 목장 아이들과도 더 친해지고, 싱글장년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이런 추억이 하나하나 생긴다는 것이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찬양예배를 드린다는 것, 참으로 오랜만이었습니다.

내 목소리가 더 강하게 '강하신 주, 강하신 주'를 외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저의 성대는 참으로 약하더군요 허허

목청껏 '강하신 주'를 외쳐 부르는 시간들이 참으로 귀했습니다.

'강하신 주'에 feel이 꽂혔네요 8-D

제가 발목이 좋지 않아서 오래도록 무릎 꿇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다음에 올 '싱싱야', 그리고 그 다음 수련회.. 이번에는 어떤 아이들이 새롭게 세워질까, 어떤 아이들을 더 가깝게 알게 될까 설레이고 기대되고 신이 납니다!!!

싱싱야는 버스 두대!!!

싱글장년 화이팅!!!

 

 

 

p.s: 씐나는 씽글들!!! 씐씽!!  XD

  • profile
    이 자유게시판만큼은 자유가 있기를^^ 입소문으로 쓰고 싶은 사람이 쓰고. 귀동냥으로 달고 싶은 분들이 댓글 달기를. 아무튼 기념비적인 글을 민영이가 남겼구나.
    초가을로 넘어가기에 딱 좋은 글이다. 수고 했어~^^
  • profile
    캬~! 우리 민자 자매는 언제나 이렇게 자기의 마음을 잘 나누어 주네요! 저도 이번 싱싱수 때 드라마하면서 다른 목장의 분들과도 더 만나게 되니, 마음으로 몹시 가까워진 느낌이 있어요~!! 몸치 비스무리한데도 받아주시고 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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