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장년 자유게시판
목장은 가족입니다.
싸랑하는 싱글장년 모두들에게 고합니다.
이번 "싱싱수 2013 봄"은 그야말로 대박이었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모든 시간들을 돌아보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무엇보다도 이를 위해서 수고하신 기획팀, 레싱글제라블팀,말하는대로팀, 차력팀 그리고 신목사님 모두 모두에게 무엇보다도 수고하셨다는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기대하고 참가하는 사람만이 눈물로 감사의 마무리를 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싱싱수를 마치면서 "나도 강사다"란 코너에서 서로 돌아가면서 짧게 소감을 나누는 자리에서 제가 너무 감정이 복받쳐 흘러 내리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서 먼저 죄송합니다. 한명 한명이 천하 무엇보다 귀하다는 생각과 지난밤 깊은 곳의 아픔과 묻어 놓은 이야기를 목장에서 나눌때 이미 우리는 목원을 뛰어넘는 영적인 한가족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자신을 오픈하고 드러내는 사람만이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은 자명한 진리입니다. 이러한 작업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또한 목장안에서 한가족끼리 좋은 영향력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이기에 결국은 나 자신을 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너무나 멋지게 감동과 눈물과 또한 웃음을 주신 싱싱수에 참석하여 빛내준 모든 싱글장년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니다. 시간이 주어지는 한 힘을 내어 최선을 다해 중보기도하면서 섬기겠습니다. 모두 싸랑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