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나바 명형형제와 새가족팀에서 미모를 맡고 있는 보배자매와 함께 바보사거리에 있는 봉골레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식사를 하고, 2차로 커피숍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정우성을 닮았다는 말에 강력히 거부를 했지만 은근 좋아하는 눈치였다. 중한 형제는 호계 쪽에 있는 사회복지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아직 쏠로인 건장한 청년이다. 영석 목자님에게 적잖이 위로가 될 것 같다. 김한형제 나이 역시 31살.
청년교회에 잘 적응해서 공동체의 큰 형님의 역할을 잘 감당해 주었으면 한다.